
강원 원주지역의 오랜 염원인 옛 원주여고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착공 된다.
원주시는 도원주교육지원청과 옛 원주여고 부지 및 건물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도원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사전사용승낙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원주시는 임시주차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며 리모델링 전 일부 시설을 이용하여 원주여고 탐방, 아카이빙프로그램, 원주그림책시즌 연계사업 등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옛 원주여고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5억원 내외를 받게 된다. 공연예술연습공간은 민간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가들에게 기본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원주시는 지난 3월 공모에 신청하여 1차 심사에 통과되어, 6월 9일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전국 3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공연예술연습공간은 하반기부터 설계 및 공사 등을 진행하여 2018년 1월부터 본격 가동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연예술연습공간 조성과 함께 다른 시설물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도 연내 착수해 2019년 준공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