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300만원 상당 ‘사랑의 모둠전’ 나눔 협약 체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2월 6일(금) 오후 3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둠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만원 상당 모...
경찰이 고 백남기 농민을 쓰러뜨렸던 경찰 살수차의 당시 안전 장치와 운영요원의 숙련도에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철성(사진) 경찰청장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해당 살수차의 수압이 살수차 운용지침 상한선인 3000rpm(분당 펌프회전 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나 2015년 6월 16일 지역 공업사에서 안전밸브를 설치하는 수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달 25일 (수압이) 3000rpm을 넘지 않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살수차는 3000rpm 이하면 앞으로 나가지 않기 때문에 차량운행을 위한 rpm은 그 이상으로 하고 수압은 안전벨브를 통해 통제했다”고 설명했다.
이 청장은 ‘살수차의 수압수리가 완전히 된 상태에서 민중총궐기 집회에 투입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앞서 지난 23일 경찰이 서울중앙지법 민사42부(재판장 김한성)에 제출한 이 사건 청문감사보고서를 보면 해당 살수차가 수압 상한선을 넘을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었다. 그는 “재판에서 밝혀질 것”이라며 이러한 논란을 부인했다.
경찰은 백씨 유족들이 강신명 전 경찰청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을 맡은 이 재판부에 사건발생 직후 살수차 현장 지휘자와 운용자들의 진술이 담긴 이 보고서를 그동안 내지 않다가 최근에서야 제출했다.
이 청장은 다만 해당 살수차 요원 중 한 명의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은 인정했다. 그는 “조장은 현장출동 경험이 35회 가량 됐지만 조원은 5회 정도만 (현장에) 나갔고 실제 살수 경험은 그때가 두번째였다”고 전했다. 그는 “경찰은 최근 5년간 평균적으로 한 해에 2.2회 정도만 (집회현장에서) 살수를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집회현장 살수차 미배치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살수차 관련 예산으로 올해(1억 9700만원)와 동일한 예산을 요구한 것은 안전성 보강차원이라고 했다. 그는 “모니터 확대와 거리측정 장비 등 국회에서 요구한 안전장비와 자체적으로 추가한 안전장비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이 청장은 조직 개편 관련 "국가수사본부 별도조직 설치는 여러 방안 중 하나로 확정된 것이 아니다"며 "검찰과 협의해서 이달 20일까지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관련 안을 만들 예정"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