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원주 소재 어린이집에서 법정 1군 감염병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집단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15일 어린이 집 두곳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가 5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A 어린이 집에서 4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이어 B 어린이 집에서 1명의 환자가 신고됐다.
원주시보건소는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집단발병하자 해당 어린이집에 등원중지 조치를 내리며 역학조사를 벌였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환자들 조사 결과 A 어린이집에서 집단 발생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O121 균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을 끝으로 마지막 환자는 격리조치가 해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