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대...

성남시는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해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 홀에서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성남행복 아카데미 12강을 연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다.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2000.8) 때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해 10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소년의 재심을 맡아 무죄(2016.11)를 이끌어냈다.
수원 노숙소녀 살인 사건, 삼례 나라수퍼 강도치사 사건, 무기수 김신혜 사건도 박준영 변호사가 재심을 맡았다.
“무너질 것 같지 않은 벽을 향해 돌을 던지면, 견고했던 벽이 무너져 내리는 날이 반드시 온다.”는 신념으로 공권력의 잘못된 판단에 피해를 본 사회적 약자의 명예 회복을 돕고 있다.
이날 시청을 오면 고졸 출신으로 파산한 변호사를 거쳐 주목받는 재심 전문 변호사가 되기까지의 사연과 성장 과정, 다양한 변호 활동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