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대동여지도 목판' 등 우리나라 옛 지도 29건과 '초조본 성지세 다라니경' 등 2건을 보물로 지정예고했다고 밝혔다.'대동여지도 목판'은 김정호가 처음 제작한 '청구도'의 문제점을 보완해 앞뒤 양면에 지리정보를 조각한 목판으로, 23첩으로 이뤄진 전국지도인 '동여도'와 함께 대표적인 옛 지도로 평가받고 있다.또, 17세기 조선인들의 세계관을 반영한 '조선본천하여지도'와 국가 차원에서 제작된 채색 필사본 지도책인 '해동지도' 등도 문화재로 지정예고됐다.이 밖에 10세기 말 인도 출신의 학승인 시호가 번역한 초조대장경인 '초조본 성지세다라니경'과 고려와 조선시대의 복장 유물이 발견된 '서울 수국사 목조 아미타 여래좌상' 등 2건도 함께 지정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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