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관악구, 관악산 문성지구 ‘태양광 실내체육관’ 조성
  • 조병초
  • 등록 2017-07-20 12:49:13

기사수정
  • 체육관 주변 2300여 그루 식재, 운동기구 산책로 조성



수십 년간 무허가건물, 쓰레기적치, 무단경작 등으로 공원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던 관악산 문성지구가 일대가 도시자연공원으로 거듭났다.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관악산공원 문성지구 1만3000㎡에 녹지가 풍부하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공원과 실내체육관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은 그간 무분별한 사적이용으로 사실상 공원 기능이 상실됐던 곳이다.


시설 설치는 서울시로부터 토지보상비, 공원조성비 등 총 127억 8000여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공원 내 문성 실내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연면적 1,636㎡의 규모다.


국제 시합을 할 수 있는 규격의 배드민턴장 6면과 LED조명등 127개를 설치했고, 샤워장, 락커룸, 주차장(15면)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특히, 태양광 시설로 전기를 생산하고, 빗물을 활용해 화장실과 조경용수로 사용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건물로 지어졌다.


체육관 주변 공원은 8649㎡ 규모로, 산철쭉, 사철나무, 조팝나무 등 7종 2300여 주의 나무를 심었고, 간단한 운동기구와 산책로 등도 조성했다.


공원이용 주민은 “버려졌다고 생각했던 땅이 이렇게 쾌적한 공간으로 변해 동네 분위기가 산뜻해졌다”며 “날씨와 상관없이 운동도 할 수 있는 실내체육관이 건립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구민 모두의 시설인 공원이 무허가건물이나 무단경작 등으로 사유화되는 일은 있을 수 없다”며 “관악산 문성지구 공원이 탄생하기까지 함께 고생한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구의 천혜의 자원인 관악산은 서울의 대표적인 도시자연공원”이라며, “주민들이 언제든 숲이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관악산 내 편의시설과 생활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