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예진, 에브리릴스 첫 오리지널 숏드라마 주연… ‘AAA 건전지입니다만’으로 신인 존재감 드러내
새내기 대학생의 첫사랑을 섬세한 표정 연기로 풀어낸 추예진의 존재감이 눈길을 끈다. 로맨틱 코미디 숏드라마 ‘AAA 건전지입니다만’이 숏드라마 플랫폼 에브리릴스의 첫 오리지널 작품으로 공개를 앞두면서, 주인공 자가영을 연기한 추예진의 신선한 매력이 서서히 베일을 벗고 있다.‘AAA 건전지입니다만’은 에브리릴스가 공식 서비...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 재판에서 국정원의 정치개입을 보여주는 녹취록이 공개된 데 대해 여당은 “원세훈 전 원장 차원에서 끝날 일이 아니다”라며 “이명박 전 대통령을 조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보수 야권은 “여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다”고 반박했다.
제윤경 원내대변인도 현안 브리핑에서 “원 전 원장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이를 지시한 윗선의 개입까지 철저하게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기자들에게 “국정원이 본래 기능에 어긋난 행동을 했다면 비난받을 수 있고, 그게 법에 어긋난 것이라면 위법행위에 대한 상응한 대가가 있어야 한다”면서도 “지금 이 시점에 제기하는 문제(녹취록 등 제출)가 재판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위한 고의적 행동이라면 정당성이 절감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홍문표 사무총장은 “이명박 정부에서 있었던 일이 지금 왜 새로운 정부에서 일어나는 일과 꿰맞춰져야 하는가 이런 정치적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바른정당 김영우 의원도 “적폐 청산도 좋지만 국정원이 나서서 과거 정부에 대해 보복한다는 느낌도 많이 든다”며 “국정원이 권력에 휘둘리는 것도 적폐”라고 꼬집었다.
이 전 대통령과 가까운 인사는 “정치보복하자는 것”이라며 “지금은 국정원이 원 전 원장을 건드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현 정권이 이 전 대통령을 겨냥할 수도 있다고 보는 셈이다.
이날 오후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취임 인사차 이명박 전 대통령을 찾았다. 사전 약속된 자리였다. 이 전 대통령은 “어려울 때 야당 대표가 돼 고생이 많다”며 “건강한 야당이 참 필요하다. 이럴 때 건강한 야당이 중심을 잡으면”이란 말을 했다. 홍 대표는 “저 사들이 가는 길목을 알기 때문에 (야당 대표) 하기가 어렵지 않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