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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옥스퍼드 생 클래어 학교와 협약 체결!
  • 김만석
  • 등록 2017-07-27 13: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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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 및 교사 연수를 위한 업무 협약



대구시교육청은 영국 생 클래어 옥스퍼드(St. Clare’s, Oxford, 교장 Andrew Rattue) 학교와 영어 교사 심화연수 및 학생 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25일(현지시각) 오후 1시 이 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20~30명의 중등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심화연수를 생 클래어 옥스퍼드 학교에 위탁하여 진행하고 있다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최길영 대구시의회 부의장, 김영탁 교육국장 및 3명의 교육청 관계자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재 연수중인 대구외국어고 학생 22명과 영어교사 33명을 만나 격려하고 연수시설과 기숙사 등을 점검했다. 


또 지난해부터는 대구외국어고 학생 20여명도 이 학교 글로벌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우동기 교육감은 협약식에서 대구의 학생과 교사를 위한 다양하고 높은 수준의 연수를 주문했다.  

앤드류 교장은 ‘한국 학생과 교사들의 수준이 상당히 높아 연수진행에서 상당히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거듭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방문단은 협약식 전날인 지난 24일에 Voice from Oxford의 초청으로 옥스퍼드 벨리올 칼리지 학장 관저에서 옥스퍼드대 부총장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교 등 옥스퍼드 석학 7명과 미래교육에 대한 원탁토론회(Roundtable discussion)를 가졌다. 


이 토론회에서 우동기 교육감은 한국교육의 현주소와 행복역량을 바탕으로 한 대구교육의 미래 비전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참가자 모두 우동기 교육감의 의견에 동감하며 현 시대의 변화에 적합한 교육 혁신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윌리엄 제임스 부총장은 “미래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역량은 예술과 감성적 교육 융합에 바탕한 창조적인 역량이라고 강조하며 대구교육의 전인적인 접근방법에 대해 깊이 동감한다”고 말했다. 


우동기 교육감은 “대구교육청이 영국에 교사와 학생을 보낸 것은 단순 어학능력 향상보다는 옥스퍼드의 다양한 학문과 견해를 바탕으로 소통과 통합을 통한 창조적인 교육의 체득을 기대하기 때문이다. 이번 방문으로 옥스퍼드의 교육이 우리 기대에 충분히 부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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