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클러스터 지원 펀드 순항 중... 지역 기업 성장 견인
충북도는 지난 2023년 4월부터 도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사업화 촉진을 위해 조성한 ‘산업부 소부장 클러스터 지원 펀드’가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본 펀드는 2021년 2월 충북이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로 지정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경북 안동시는 3대문화권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선성현 문화단지(산성공원)에서 문화재 시굴(試掘)조사 결과,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산성관련 유구(遺構/대지위에 구축된 잔존물)가 발견됨에 따라 정밀발굴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체성외벽에 초축된 체성은 현재 높이 1.5m 정도가 잔존하고 있으며 상태가 매우 양호하다.
치석된 석재들을 수평면을 맞춰 입면상 품(品)자 형태로 쌓아올렸다.
산성의 초축 시기가 통일신라시대 이전에 축성된 것으로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까지 사용된 산성으로 확인되면서 구성요소와 잔존상태가 문화재적 가치가 상당하다는 것이 발굴조사단의 의견이다.
이에 따라 올해 추경예산 5억 원을 편성해 정밀발굴조사를 추진한다.
선성현문화단지는 도산면 서부리 산17-1번지 일원 부지 5만633㎡에 438억원을 들여 옛 관아(동헌, 객사, 관심루, 군관청 등 21동)를 복원하고 역사관, 민가촌, 주막, 산성공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통문화에 대한 교육과 체험공간으로 조성해 교육과 재미가 가미된 에듀테인먼트형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산성공원 시굴조사에서 확인된 일부 구간 유적(문지, 체성)을 금년 내 정밀 발굴해 그 결과에 따라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문화재 등록신청 및 종합적인 정비·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개발과정에서 문화유적까지 발굴됨에 따라, 역사성 확보와 함께 관광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