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채소·과일 전문 프랜차이즈 '총각네 야채가게'의 이영석 대표가 최근 물의를 빚은 '갑질'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이 대표는 27일 '총각네 야채가게' 홈페이지를 통해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생존을 위해 밑바닥부터 치열하게 장사를 하다보니 제게 참 부족한 점이 많았다"면서 "욕부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까지 제가 무지했고, 무식했다.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함께 해온 동료들과 더 강한 조직을 만들고 열정을 불러일으키고자 했던 과거의 언행들이 누군가에게 큰 상처가 될 줄은 미처 헤아리지 못했다"며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던 고등학생이 지금까지 커올 수 있었던 것은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이뤄진 것들이었는데 (이에) 보답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영석 대표는 "이번 기회로 문제가 됐던 모든 부분들은 전면 수정하고 최선을 다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른 기업들의 갑질 논란이 결국 남 얘기인 줄 알았던 제 오만함이 불러온 결과"라면서 "이번 일을 가슴 속에 깊이 새기고 반성하며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행상으로 시작해 연 매출 400억원대 업체를 키워낸 이영석 대표는 장사의 신으로 불렸다.
총각네 야채가게는 일반 프랜차이즈와 달리 본사 직원들 가운데 선발, 가맹점 점주가 되게 한다. 가맹점 월세 보증금과 권리금, 인테리어 비용 같은 목돈을 본사가 먼저 대주고 가맹점주가 갚아 나간다.
SBS는 이런 방식이 이영석 대표가 욕설을 하고 따귀를 때리고, 금품 상납까지 요구하고 '500만원의 똥개교육'을 강요해도 가맹점 점주들이 거스르기 힘들었던 이유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