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양구군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추진해온 LED 교체사업이 지난달 말 완료됐다.
9일 군에 따르면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약 400가구와 노인 및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의 백열등 및 형광등으로 구성된 실내조명이 최신 LED조명으로 바뀌었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기존 노후 조명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에너지효율 향상과 전기요금 절감으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한국전기안전공사를 대행사업자로 선정, 국비(70%)와 도비(9%) 등 총 2억4400만여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군은 사업완료 후에도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전담 A/S팀을 운영하도록 해 LED제품이 보증하는 시간(3만~5만 시간) 내에 발생하는 A/S 사항 및 불편민원을 접수 후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군은 전력효율이 좋은 LED조명으로 교체함에 따라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이 50% 이상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기존 조명에 비해 수명이 6~7배 길어지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