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300만원 상당 ‘사랑의 모둠전’ 나눔 협약 체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2월 6일(금) 오후 3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둠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만원 상당 모...

대구지방교정청은 유치장 배식구로 탈옥했다가 다시 붙잡힌 최갑복(55)씨가 대구교도소에서 동료 수감자를 상대로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대구교도소 측은 가해자로 지목된 최씨를 분리 수감하고 동료 수감자 등을 대상으로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다.
교도소 내에서 불거진 성범죄 사건이라는 점에서 당국의 관리부실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교도소 측은 1차 조사에서 성추행 의혹 사례 1건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최씨와 함께 수감된 재소자들로 조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 사건은 출소한 수감자가 문제를 제기하면서 알려졌다.
대구교도소 관계자는 “현재 조사 중인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내용 등을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씨는 2012년 9월 17일 오후 5시쯤 대구 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가로 45㎝, 세로 15㎝ 크기 배식구로 빠져나와 도주했다.
그는 다른 유치인에게 미리 받아 둔 연고를 머리, 몸, 배식구 창살 등에 바르는 등 치밀하게 준비했다.
탈출 뒤 빈자리가 들통날 것에 대비해 모포로 미리 준비해 둔 책과 옷을 덮어놓기도 했다. 그는 도주 6일 만에 경남 밀양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붙잡혔다.
탈주 당시 유치장에는 고정식 카메라 11대와 회전식 카메라 1대가 있었다. 유치장에 3명, 상황실에 3명 근무자가 있었지만, 그가 탈출한 과정을 본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
최씨는 준특수강도미수, 일반도주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6년 확정판결을 받았다. 이후 재심을 청구해 형량은 5년 6개월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