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 300만원 상당 ‘사랑의 모둠전’ 나눔 협약 체결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뉴스21일간=임정훈]한아름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조재영)은 2월 6일(금) 오후 3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모둠전’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동구지역 취약계층 세대에 따뜻한 명절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00만원 상당 모...

지난 2008년 5월29일. YTN은 17대 대선 당시 이명박 후보 캠프의 언론특보 출신인 구본홍씨가 사장으로 온 것을 반대했단 이유로 해직됐던 YTN 조승호, 노종면, 현덕수 기자가 3,249일 만에 복직했다.
복직 기자 3명은 오늘 오전 YTN 사옥 앞에서 9년 만의 출근을 기념하는 행사를 연 뒤 해직 당시의 부서로 복귀했다.
앞서 YTN 사측과 노동조합은 7차례 걸친 협상 끝에 해직기자 복직에 합의했으며, 앞서 지난 2008년 낙하산 사장에 반대하는 투쟁 과정에서 기자 6명이 해고된 뒤 3명은 대법원 판결로 복직했지만 조승호 기자 등은 상고가 기각되면서 9년째 해직 상태에 놓여 있었다.
노종면 기자는 “복직 결정 듣고 여러 매체들이 소감을 물을 때마다 ‘모르겠다’고 답했다. 설렘을 자각하지 못했는데, 오늘 새벽에는 잠이 오지 않더라”며 “늦게 와서 죄송하다. 기다려줘서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현덕수 기자는 “9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동료 선후배들과 YTN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신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직 정리가 안됐는데, 앞으로 동료들과 채워나갈 생각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승호 기자는 “중국음식 코스요리는 가장 맛있는 음식이 나중에 나오지 않나”며 “출근길에 바닥에 꽃길 스티커들이 줄줄이 붙은 것을 보고 감동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로비 앞에서 선후배들이 모여서 기다리고 있을지 몰랐다. 이 자리에서 받은 무한한 감동은 복직해서 꼭 갚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