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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전환 비전, 도민과 함께 세운다.
  • 최철규
  • 등록 2017-08-28 14:5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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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전 수립 동참 ‘도민 에너지 기획단’ 공모… 9월 18일 신청 마감





충남도는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에 참여할 ‘도민 에너지 기획단’을 공개 모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에너지 전환은 화석연료와 핵 에너지 기반의 에너지 공급·소비 시스템을 신재생에너지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 전환 비전은 기후변화, 인구 및 산업 구조 변화, 지역 환경 여건 등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기후·에너지 정책 구상 필요성에 따라 도가 수립 추진 중이다.
 
도민 에너지 기획단은 충남의 미래에 관심 있는 도민 또는 도내 거주자로, 세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18일까지로,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또는 충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홈페이지(www.cnagenda21.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cnagenda@hanmail.net)로 보내거나, 우편(충남 예산군 삽교읍 도청대로600 충남도청 의회동 102호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앞), 팩스(041-634-8061) 등으로 보내면 된다.
 
또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팩스를 보내도 된다.
 
도는 신청자 중 지역과 연령, 성별, 직업 등을 고려해 7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도민 에너지 기획단은 세 차례의 워크숍에 참여, 비전 수립에 필요한 학습을 진행하며, 최종 결정 권한을 부여 받는다.
 
워크숍 1차 교양교육은 10월 14일 오후 1∼6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2차 기초 토론은 10월 21일 같은 시간·장소에서 진행한다.
 
3차 심층 토론 및 비전 선택 워크숍은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갖는다.
 
국정덕 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전환은 에너지원 변화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환경 전반의 변화를 동반하기 때문에 민주적 의사 결정과 사회 공론화가 뒷받침 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 과장은 이어 “이에 따라 도 기후에너지특별위원회와 연구진은 각계 전문가와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에너지 전환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있으며, 도민 에너지 기획단은 에너지 전환 비전을 토론하고 선택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며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지난 5월부터 에너지 전환 비전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다.
 
도는 연구용역을 통해 국내·외 에너지 정책 동향 및 사례 도의 기존 기후변화 대응·에너지 정책 충남의 에너지 공급·소비 현황 및 전망 등을 조사·분석한다.
 
또 에너지 및 기후변화 관련 도내 이해 관계자 인식 조사 등을 토대로 충남의 미래 에너지 시나리오를 개발한다.
 
이와 함께 충남 에너지 정책 비전 및 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전략 및 중점 사업 에너지 및 기후변화 관련 정책 연계·통합 충남 에너지 거버넌스 제도화 및 활성화 에너지 분권을 위한 국가제도 개선책 등 에너지 비전 및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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