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태평교회, 저소득층을 위한 설 명절 상품권 후원
대전 중구 오류동(동장 조명화)은 5일 대전태평교회(담임목사 한상현)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해달라며 상품권 100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대전태평교회는 취약계층 가정이 행복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설날과 추석에 상품권(10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사 대접과 반려식물 만들기 등을 통...

3일 오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 고백페이지’에 게시물 1개가 올라왔다. 사진 한 장과 두 사람 사이에 오간 메신저 대화를 캡처한 것이었다. 게시물 속 사진은 10대로 보이는 여성이 죄를 빌듯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이었다. 온몸은 붉은 피로 범벅이 돼 있었다.
‘심해?’ ‘(교도소에)들어갈 꺼 같아?’ 등의 대화도 오갔다. 마치 누군가를 폭행한 뒤 자랑하듯 묻는 말투였다. 누리꾼 사이에선 사진의 진위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이 가해 학생들을 조사해 입건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부산 사상경찰서는 3일 상해 혐의로 중학생 ㄱ(14)양과 ㄴ(14)양을 불구속 입건했다.
ㄱ양 등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께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인근 골목에서 공사 자재 등 주변 물건으로 ㄷ(14)양을 마구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ㄷ양은 뒷머리와 입안이 찢어지면서 피가 몸을 타고 많이 흘러내렸지만, 큰 부상은 입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행인의 신고를 받은 119와 경찰은 골목 주변에서 ㄷ양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다.
범행 후 달아난 ㄱ양과 ㄴ양은 3시간쯤 뒤 112로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ㄱ양은 무릎 꿇은 ㄷ양의 사진을 찍어 아는 선배에게 보낸 뒤 “심해?” “(교도소)들어갈 것 같아?”라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메시지를 받은 선배가 ㄱ양 등을 혼내며 해당 사진들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하자 누리꾼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하며 공분이 일기도 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ㄱ양 등이 흉기를 사용했다는 이야기도 덧붙여졌지만, 경찰은 흉기 사용은 확인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는 ㄷ양이 어느 정도 치료를 마친 3일 오전 병원으로 찾아가 ㄷ양의 진술을 확보했다. 이어 가해 여중생도 잇따라 조사했다.
경찰은 가해 여중생들과 피해 여중생이 이날 처음 만난 사이라고 밝혔다.
ㄷ양이 ㄱ양 지인에게 옷을 빌린 것 때문에 우연히 함께 만났는데, ㄱ양 등이 “ㄷ양의 태도가 불량하다”며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ㄱ양 등은 “ㄷ양이 피를 너무 많이 흘리는 것에 놀라 현장에서 달아났다가 자수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 여중생이 계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상황이라 기다렸다가 병원을 찾아가 진술을 받았다. 가해 학생 2명도 신병을 확보해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정·김 양을 특수상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