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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세인 사형 비디오 유출 사건 2명 이상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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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7-01-05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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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와파크 알-루바이에 이라크 국가 안보 보좌관은 3일(현지시간) 후세인 사형 동영상 유출 사건과 관련, 최소 2명이 더 체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대폰으로 찍은 문제의 동영상은 시아파인 사형 집행인들이 수니파인 후세인을 사형에 처하기 전 비웃는 장면이 들어 있다. 사형장 보안원 가운데 한 명이 수감됐으며 심문을 받고 있다고 사딕 알-리카비 총리 보좌관이 말했다. 그 보안원은 '인터넷 사이트와 TV 방송국에 문제의 동영상을 유출한 장본인"이라고 알-리카비는 말했다. "그가 받을 형벌의 형태와 혐의는 이 행위가 단독 범행인지 법원 밖 다른 이들, 예를 들면 언론이나 정치 조직과 협력한 사전 계획 범행인지에 달렸다"고 알-리카비는 말했다. 문제의 비디오는 온건파 수니파들과 알-말리키 정부의 사형 집행 방식을 비난하고 있는 다른 이라크인들을 화나게 했다. 그 비디오는 수니파로 하여금 후세인 사형이 적법한 처형이라기보다는 시아파 정부에 의한 분파적 린치라는 공포를 자아낸다. 미 관계자들은 시아파의 보복 등을 우려해 사담 후세인 처형을 연기시키려 했다. 체포된 보안원은 법무부하 교도소 간수 가운데 한 명이락 압둘 카림 칼라프 내무부 대변인이 말했다. 법무부는 수니파인 하심 알-시블리 법무 장관이 이끌고 있다. 알-시블리 장관은 아야드 알라위 전 총리가 이끄는 이라크 국가회의 멤버다. 이 사실은 문제의 비디오가 분파적 긴장을 부채질함을 의미한다고 칼라프 대변인은 말했다. 과거 정부 장관들 축출하겠다고 협박했던 알라위 전 총리는 알-말리키 정부 비판론자다. 알-시블리 장관은 후세인 사형 전인 28일 이라크를 떠나 요르단 수도 암만에 도착했으며 7일 귀국할 예정이다. 교수형의 공식 참관인이었던 알-루바이에 국가 안보 보좌관은 사형이 '분파적 린치가 아니었지만' 사형실에서의 일부 행동은 '수용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알-루바이에는 CNN에 "군중에서 침투한 것이 사형실내에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방송국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이 사람들은 많은 해를 가했고 이는 아랍 TV 채널가운데 한 곳이 계획했을 것이며 아마도 이 비디오가 이 아랍 TV 방송국에 팔렸다고 진실로 믿는다"고 말했다. 알-루바이에는 사형실에 있었던 사람들을 셀 수 없었으며 누가 처형팀이 아닌 지 알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라크 정부가 적절한 일을 했다고 믿는다"고 그는 말했다. "그러나 일은 우리가 원하지 않은 방향으로 갔다. 일부 사람들이 수용할 수 없는 행위를 했다. 그러나 그중 일부는 일어나서는 안될 자연스런 반응이었다." 사형 현장에 있었던 문퀴스 파룬 이라크 검사는 이라크 관료 2명이 공중에 휴대폰을 든 채 후세인 교수형 동영상을 찍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다. "엄밀히 말하면 사형 장면을 찍은 관료들은 나와 동행했던 12명의 관료 및 무니르 하다드 판사중에 있었다" 비디오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체포된 이라크 보안원에 대해 묻자 파룬 검사는 "아마 그 보안원도 비밀리에 그 장면을 찍었겠지만 나는 그것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형장면을 찍은 두 명 가운데 한 명이 알-루바이에라고 확인했다는 뉴욕 타임스 보도는 잘못 인용된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자사웹 사이트에서 문제의 기사를 삭제하고 4일자 신문에 정정보도를 게재했다. 알-루바이에는 아랍어를 영어로 잘못 번역해서 생긴 실수다. 모든 휴대폰이 사형실 입장 전에 압수당했다고 알-루바이에는 말했다. 휴대폰이 압수될 때까지 왜 사형을 연기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알-루바이에는 그 권한이 누구에게 있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누구에게 그런 권한이 있는지 몰랐다'고 그는 말했다. 알-루바이에는 일부 보안원들이 휴대폰을 갖고 들어 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사담을 보느라 바빴기 때문에' 누가 교수형장면을 비디오롤 찍는 지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누가 비디오를 유출했든간에 '이라크 국가 단결을 해칠 것'이라고 알-루바이에는 말했다. 문제의 비디오에 대한 반응은 '부분을 날려버리며' 후세인의 죄와 비교했을 때 '사소한 것'이라고 알-루바이에는 말했다. 알-리카비 총리 보좌관은 이라크 당국은 앞으로 처형될 다른 2명의 후세인 정권 범죄자를 사형시킬 때는 후세인 사형같은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매우 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후세인의 이복 동생 바르잔 하산과 아와드 반다르 전 혁명 법원 수석 판사의 사형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후세인때와 마찬가지로 그들은 1982년 두자일의 시아파 마을 학살 사건 관련 혐의로 사형 선고를 받았다. 사형은 7일 끝나는 아에드 알-아드하 명절 후 집행될 것이라고 알-리카비는 말했다. '처형될 사람' 처형 관련 정부의 공식 비디오는 사운드가 없으며 후세인 목에 밧줄이 매질 때 끝난다. 후세인이 기도한 뒤 보안원들이 급진파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사드르를 외쳤다. 알-사드르의 아버지는 후세인 체제에서 살해당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들은 외친다. "무크타다! 무크타다! 무크타다!" 후세인은 웃는다. "이것이 남자로서 당신의 용기를 보여주는 것이냐?"라고 그가 묻는다. "지옥으로 떨어져라"고 누군가 후세인에게 소리친다. "이것이 아랍인의 용기인가?" 후세인은 묻는다. 비웃음을 잠재우려는 어떤 단독 목소리가 들린다. 익명의 남자가 말한다. "제발, 여러분에게 빈다. 그 사람은 처형당할 것이다". 파룬 검사는 그것이 자신의 목소리라고 말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들에게 소리쳤고 그럴 필요가 없다고 말했으며 계속 소리쳤다. 내 목소리가 녹음된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또다른 외침, "모하메드 바퀴르 사드르여 영원하라". 모하메드 바퀴르 사드르는 후세인 체제때 사형당한 무크타다 알-사드르의 장인이자 시아파 다와 운동의 창설자다. 다와는 알-말리키의 당이다. 비웃음이 계속되고 30일 오전 6시 직후 발판이 떨어지자 후세인 목이 축 늘어졌다. 즉시 시아파 목격자가 축하의 슬로건을 외치며 시신 주변에서 춤을 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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