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르네상스 시민운동, 물가안정 시민 참여 분위기 확산
여수시는 지난 17일 이순신광장과 여문 문화의 거리, 흥국상가 등 상가 밀집 지역을 포함한 시 전역에서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3월 중점 실천의 날’을 운영하며 물가안정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시민과 지역 상권이 함께하는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 문화와 친절 서비스 문화를 확산하고 국...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자유한국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 일가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안하무인의 극치를 드러냈다”, “이명박 정부의 범죄를 덮기 위한 정치적 물타기”라며 반발했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노 전 대통령의 사망으로 공소권 자체가 없어 수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가 특검을 운운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백 대변인은 또 이명박 정부 때 이뤄졌던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뇌물수수 의혹 관련 사건에 대해 “당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들과 피의사실 공표로 검찰 수사의 정당성과 적법성에 대한 문제가 드러났다”며 “결국 (이 때문에) 대검 중수부 폐지를 비롯한 정치 검찰에 대한 국민적 개혁 요구가 분출되지 않았느냐”고 했다.
그는 “이러한 사실들을 차치하더라도 한국당의 특검 주장은 초법적 발상으로 안하무인의 극치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명박·박근혜 정부 9년간 권력기관을 이용해 반대세력을 탄압하고, 선거에 개입하는 등 온갖 공작으로 민주주의를 짓밟고 헌법을 유린한 증거가 매일 드러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특검 주장은 누가 봐도 여론을 호도하기 위한 물타기이고, 범죄를 덮기 위한 꼼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백 대변인은 “한국당은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하고 기망하는 일체의 언행을 중단하고, 지난 과오에 대해 책임지는 공당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했다.
앞서 정우택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비극적 죽음과 관련된 640만 달러의 뇌물수수 진상 등 갑작스런 서거로 덮어두었던 의문에 대해 특검법을 도입해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며 “대통령의 재임 중에 일가가 수백만 달러 뇌물을 받았다는 건 그냥 덮고 넘어갈 수가 없고 이걸 규명하는 것이야말로 ‘적폐청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