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13일 오문완 울주군 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인권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울주군 인권위원회는‘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

거제시청 현직 간부 공무원이 사업 편의 명목으로 아파트 건설업자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긴급체포 돼 수사를 받고 있다.
창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정희도)는 지난 16일 오전 거제시 사무관 ㄱ(56)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수사관 4명을 보내 청사에 출근한 ㄱ 씨를 체포하고 1시간가량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거제시 아주동 ㄴ 아파트(764가구)와 인근 아파트(494가구) 관련 서류 일체를 압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ㄱ 씨는 2013년 ㄴ 아파트 분양 당시 담당계장으로 근무했다. 검찰은 ㄱ 씨가 이때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편의를 제공하고 시행사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아파트들은 모두 한 시행사가 분양을 했으며 2015년과 지난해 2월 각각 입주를 마쳤다.
최근 이 시행사 대표가 형제간 재산권 다툼으로 형사사건에 연루됐고, 검찰은 이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ㄱ 씨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날 검찰 수사관들은 거제시에 대략적인 혐의만 통보했을 뿐 뇌물 액수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알리지 않았다. ㄱ 씨는 창원지검 특수부로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으며 검찰은 조만간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