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창녕군,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 기원제 및 역사 체험관 개관
  • 김만석
  • 등록 2017-10-19 14:27:33

기사수정
  • 내년 상반기 야생 적응 방사 성공 기원제 지내



국내서 자취를 감춘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를 복원한 창녕군이 따오기의 과거, 현재, 미래 역사를 담은 체험관 문을 열었다.


창녕군은 18일 오후 우포늪 따오기복원센터에서 한경호 경남지사 권한대행, 김충식 창녕군수 등 지역인사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오기 역사체험관 개관식을 열었다.


창녕군에서는 이날, 2018년 우포따오기를 방사 후에 성공적인 자연안착을 염원하는 기원제를 지내고, 내년 상반기에 있을 야생적응훈련에 대비해서 방사장에 따오기를 미리 입식함으로서 시설물의 안전성, 습지에 대한 적응성 테스트 등 야생방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개관된 우포따오기 역사체험관에는 천연기념물 제198호인 따오기의 멸종원인의 기록을 살펴보는 과거존과, 따오기 복원과정인 현재존, 방사 후 따오기 모습인 미래존으로 구성되어 있어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체험관도 개관되면서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는 기존의 관람케이지와 유사따오기 외에 역사체험관과 야생적응 방사장 둘레길을 추가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우포따오기는 중국에서 2008년에 1쌍과 2013년에 수컷 2마리를 도입하여 309마리 증식에 성공함으로서 현재 313마리의 따오기를 보유하게 되었고, 복원을 시작한지 10여년 만에 국내와 세계 조류학회의 관심 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2018년 상반기에는 우포늪 하늘에 따오기를 자연 방사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이날 김충식 창녕군수는 개관식 식사(式辭)를 통해 “따오기 복원의 성공이 있기까지 환경부와 문화재청, 경상남도의 적극적인 도움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포따오기 역사 체험관이 후손들에게 소중하게 물려 줄 유산으로서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면서 살아가야하는 필연적인 가치를 담아낼 것이다.”라며 강한 우포따오기 복원의지를 밝혔다.


따오기 관람은 이틀 전에 인터넷홈페이지(www.ibis.or.kr)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 탐방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시간은 1일 4회(10:00, 10:30, 14:00, 14:30)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우포따오기복원센터 관계자는 “서식지 파괴로 멸종되었던 따오기를 복원하여 2018년에 우포늪에 방사해서 성공적으로 자연에 정착하기 까지는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야만 성공이 가능하기에 국민들의 지속적인 격려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