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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무용 예술가 위한 ‘서울국제안무워크숍’ 10일 개최
  • 이송갑
  • 등록 2017-11-06 10: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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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무용 분야 세계 곳곳서 왕성한 활동 중인 안무가 8명의 7개 심화 워크숍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주철환) 서울무용센터는 제1회 <서울국제안무워크숍(Seoul International Choreography Workshop)>을 11월 10(금)부터 24(금)까지 서울무용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교육을 마친 후 무용단에 들어가기 전, 혹은 개인 창작 작업에 몰두하는 안무가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요구에서 출발했다.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창작자들에게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안무창작을 지원하는 안무 심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설진 무용가, 김재리 드라마터그, 장혜진 무용가가 큐레이션을 맡아 총 8명의 국·내외 예술가들을 초빙해 프로그램별로 매일 5시간씩 5일 동안 15~30명 규모의 워크숍을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마랴 모랄리스(Mayra Morales, 멕시코 시티 UDLAP대학 교수)와 장혜진(뉴욕 라이브 아츠 상주예술가 출신)의 공동창작 안무 △빅토리아 하우케(Victoria Hauke, 함부르크 무용기관 K3 안무가)의 아이디어 발견과 확장 △플로리앙 페이글(Florian Feigl, 독일 HZT 교수 출신이자 행위예술가)의 개인 창작과정 구조화 △임지애(독일 탄츠 매거진 ‘주목할만한 신인 안무가’)의 창작과정, 결과물의 맥락과 구조분석 △최문석(독일 피나바우쉬 무용단 객원 무용수)의 몸의 상상력 구체화하기 △존 제스퍼스(John Jasperse, 미국 새라 로랜스 대학 무용감독)의 미술사, 음악, 정치, 과학, 문법 조직화 체계 적용하기 △이자벨 루이스(Isabel Lewis, 독립예술가)의 전형적 공연의 모순 폭로와 공연 제작 등이 마련됐다. 


각 워크숍 참가자는 본인의 작품을 발표하고 워크숍 강사 및 워크숍 참가자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발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서울국제안무워크숍>은 동시대 안무의 다양한 창작 경향을 살필 수 있도록 광범위한 주제를 다뤘다. 누구나 참여해 워크숍 강사와 토론할 수 있는 대담도 각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14일(화), 18일(토), 24일(금)에 마련됐다. 모든 워크숍과 대담에는 한국어 통역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는 “퍼포먼스 아트와 컨템포러리 댄스 분야 최전선에 있는 국내외 초청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워크숍은 안무에 관한 진지한 탐구와 실험의 장이 될 것이다”며 “이번 국제워크숍이 안무가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국내 많은 무용가들에게 새로운 자극을 주고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작 활동을 하고 있는 무용예술가 혹은 관련분야 전문가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국제안무워크숍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가비는 워크숍당 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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