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여직원 사내 성 추문 사건과 관련, 고용노동부가 주방생활가구업체 한샘 사업장에서 수시근로 감독을 벌인다.
7일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여직원 사내 성 추문 논란을 빚고 있는 한샘 사업장에선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8일간 수시근로감독이 이뤄진다.
서울지방노동청은 성희롱 예방 교육 실시여부, 성희롱 가해자에 대한 징계 등 조치여부,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조치여부 등 사업주의 조치의무 이행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직원 개인별 직장 내 성희롱 실태조사를 하는 등 직장문화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한샘이 남녀고용평등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도 및 감독할 계획이다.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시 사업주 조치의무를 강화하고 성희롱 예방교육 내실화를 위하여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고, 연내 법안이 통과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 시행된다.
위와 더불어 고용노동부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가이드라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실시 시에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지식과 행동방식 등을 스스로 점검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개발 및 보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