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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민의당과 예산정책협의회
  • 장병기/기동취재
  • 등록 2017-11-09 21: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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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등 현안 건의…안 대표, “전남 발전 예산 챙기겠다”

전라남도는 9일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당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광주~완도 간 1단계 고속도로 건설 등 2018년 국고 현안사업과 정책 건의에 대한 당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철수 대표를 비롯해 김동철 원내대표, 황주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손금주․김경진 예결위원, 정인화 전남도당 위원장, 지역구 박지원․주승용․박준영․윤영일․이용주 국회의원과 지역 출신 최도자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지역 현안 SOC 사업 가운데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 건설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벌교~주암 간 3공구 국도 4차로 확장 건설 ▲여수~고흥 간 연륙․연도교 건설 등을 건의했다.


또한 지역 발전 인프라 구축 및 미래성장 동력을 위한 필수사업인 ▲백신 글로벌 산업화 기반 구축 ▲과학로켓 최적화 개발 지원사업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 ▲순천 신대지구 외국교육기관 설립 ▲산업용 고압 직류기기 성능시험 기반 구축 등에 대해서도 참석자들과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대단위농업개발사업(영산강 Ⅳ지구)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광양항 석유화학부두 돌핀시설 건설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 안전교육센터 건립 ▲2018 국제와이즈멘 여수세계대회 개최 지원 등 총 14개 사업 4천694억 원 규모의 예산 확보를 위한 당 차원의 협력을 요청했다.


정책 건의와 관련해선 ▲호남고속철도 무안국제공항 경유노선 조속 확정 ▲광주 연구 개발특구 확대 지정 ▲흑산공항 건설을 위한 국립공원계획 변경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활성화 지원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및 지정국도 지정 ▲광양항 항만기반시설 확충 ▲한전공대(Kepco-Tech) 설립 ▲국립 심혈관 센터 설립 ▲‘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별법’ 제정 ▲섬의 가치 제고 및 개발 촉진 지원사업 확대 ▲지역 낙후도를 감안한 재정분권 추진 ▲‘농어촌학교 지원 특별법’ 제정, 12건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이 권한대행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전남은 국고 확보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다”며 “도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므로 국민의당과 국회의원들께서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 사업들이 2018년도 예산에 꼭 반영되도록 도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안 대표는 “오늘 협의회는 전남의 미래 발전을 위해 모인 자리”라며 “국민의당이 SOC 등 전남 발전 예산을 챙기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국회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협의회 후 국회를 방문, 박주선 국회 부의장, 백재현 예결위원장, 김수흥 예결위 수석 전문위원 등을 면담하고 국고 지원 요청 사업과 정책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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