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척서 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백지화 촉구 집회
  • 이송갑
  • 등록 2017-11-29 14:03:11

기사수정
  • 탈 원전 탈 석탄정책 추진에 대기업의 눈치를 살피며 정책의 근본 취지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



삼척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반대 범시민연대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강원 삼척시 맹방해변에서 삼척 포스파워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사업 백지화 촉구 집회를 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밝힌 성명서에서 정부는 지난 정권과는 다른 실천하는 정부임을 말하고 있으나 탈 원전, 탈 석탄정책에 있어 말뿐인 정책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현재 가장 뜨거운 감자인 적패청산은 정경유착을 끊어내는 것임을 잘 알고 있으면서 탈 원전 탈 석탄정책 추진에 대기업의 눈치를 살피며 정책의 근본 취지마저 흔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현 정부가 더 이상의 환경파괴를 중단하고 후손들에게 더 나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하는 의지가 분명한지 의심스럽다며 삼척의 어려움을 타개하는 가장 적절한 방법이 과연 포스파워 석탄화력뿐 인지 삼척시민들에게 묻고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선동 및 유언비어에 더 이상 사분오열해서는 안된다며 우리 모두 하나로 뭉쳐 삼척의 천해자연경관을 파괴하려는 포스파워 석탄화력을 몰아내 고향 삼척을 지켜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관련 맹방 주민은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제 고향 삼척을 지키기 위해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기 위함” 이라며 “삼척이 현재 인구감소, 재정불안 등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최적의 대안이 포스파워 석탄화력이 아님 또한 잘 알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몇 년을 살기위한 방법보다 삼척이 대대손손, 천년 후, 만년 후 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삼척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며 “저는 그 누구의 회유에도 흔들리지 않고 제가 서있는 지금 이 자리 제 고향 삼척 맹방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주민대표는 “삼척을 팔아먹으려 하는 현 상황을 지켜보며 그 누구보다 삼척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가슴이 쓰리다”며 “환경파괴를 야기시키는 석탄화력발전이 어떻게 삼척발전을 도모할 수 있으며 삼척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다는 말이냐며 저는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다”고 비판했다.


이에 “포스파워가 제시한 몇 푼의 돈이 우리의 앞날과 우리 아이들의 앞날을 책임질 수 없음이 분명하다”며 “삼척시민 여러분에게 눈물로 호소한다”며 “저와 손잡고 삼척을 지키고 맹방을 지키기 위해 포스파워 석탄화력이 물러나는 그날까지 끝까지 투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