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울주소방서, 헬리카이트 활용 산불 감시 활동 실시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화장산 등 울주군 상북면 일원에서 ‘헬리카이트(Helikite)’를 활용한 산불 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헬리카이트는 헬륨가스와 광고 풍선(애드벌룬)을 결합한 공중 감시 장비로 상공에 띄워 넓은 지역을 효율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장비이다. 이번 운용은 산림 인접 ...

3일 새벽 불이 난 경기 시흥의 한 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수업에 지장이 초래될 것을 우려해 2주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전 3시 52분쯤 경기도 시흥시의 한 고등학교 5층짜리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불이 건물 1층 필로티 구조의 주차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 이곳 천장에 설치된 수도배관 동파방지용 열선에서는 단락흔(끊긴 흔적)이 발견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불로 주차장 천장과 벽면 불에 탔다. 2층 식당, 3층 체육관의 외벽 등 1400㎡가량이 그을렸다. 또 승용차 1대와 에어컨 실외기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98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육당국은 4일부터 오는 15일까지 2주간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불이 난 건물에서 발생한 분진이 인접해 있는 교실 건물로 날아들 수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건강과 수업에 지장이 초래될 우려가 있어 일단 청소를 하는 등 화재 수습에 나서기로 했다”며 “학사 일정을 2주 미루되, 복구 경과를 보면서 등교 재개 등 추후 일정을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