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춘천시는 기존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고 새로운 공공 수거함을 설치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순까지 미관 개선과 깨끗한 위생 환경을 위해 관내 주요 쓰레기 집하장 35곳에 공공 의류수거함을 설치한다.
새로 설치되는 의류수거함은 녹이 잘 슬지 않는 스테인리스 재질이며, 겉에는 배출방법, 불법투기 방지 홍보문 등을 넣는다.
공공수거함은 춘천시니어클럽 ‘황금천사’ 사업단이 맡아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 운영한다.
‘황금천사’는 근화점, 석사점, 후평점 3곳의 사업장에서 어르신 90여명이 재활용품 수거,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관 개선과 깨끗한 위생 환경을 위해 설치지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 사적인 의류수거함 설치는 허용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