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공공산후조리원, 임신·출산·양육 환경 조성에 큰 기여
지난해 말 개원한 속초공공산후조리원이 지역 산모들의 산후조리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 29일 첫 산모와 신생아가 입소한 속초공공산후조리원의 지난 한 달간 이용자는 모두 21명으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현재 입소 중인 9명을 제외한 12명은 이용을 마치고 퇴소했으며 이용자들을 상대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 결...

국가정보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 뇌물을 수수한 혐의 등을 받는 조윤선(51)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구속위기를 피했다.
서울중앙지법 오민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조 전 수석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검찰이 청구한 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오 부장판사는 “수수된 금품의 뇌물성 등 범죄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고, 수사 및 별건 재판의 진행 경과 등에 비춰 도망 및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양석조)는 지난 22일 조 전 수석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강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조 전 수석은 박근혜 정부 정무수석으로 재직 시(2014년 6월~2015년 5월) 국정원으로부터 특활비 5000여만원을 상납 받은 혐의를 받는다. 또 보수단체 불법 지원에 관여한 혐의도 있다. 검찰은 2015년 조 전 수석이 2015년 허현준 전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실 행정관 등과 공모해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전 부회장 등에 압력을 넣어 31개 보수단체에 약 35억원을 지원토록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조 전 수석은 지난 7월27일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석방돼 불구속 상태로 항소심 재판을 받고 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19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조 전 수석에 대해 징역 6년형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