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소방 "내년부터 바뀌는 소방 제도 확인하세요"
  • 윤만형
  • 등록 2017-12-28 13:55:19

기사수정
  • 소방차 진로 방해, 풍등 날리기 과태료 2백만원



부산 소방안전본부는 내년 7월부터 모든 차량과 사람이 사이렌을 사용해 출동하는 소방차에 대해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가로막는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과태료를 기존 20만원에서 200만원 이하로 상향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18년 6월27일 ‘소방기본법’ 제21조(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 제56조(과태료)가 시행되기 때문이다.


또 광안리, 해운대, 송정 일대에서 시민이 날리는 풍등의 화재 위험성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정작 단속 근거가 없어 손을 쓸 수 없었다. 이번 개정된 소방기본법에 풍등 등 소형 열기구 날리기의 행위를 금지 또는 제한하는 근거를 마련하고 위반 시에는 200만원의 벌금에 처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 12월26일 ‘소방기본법’ 제12조(화재의 예방조치 등), 제53조(벌칙)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공동주택 등 고층건축물의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기준이 기존 11층 이상에서 6층 이상 의무설치로 강화된다.


이는 2018년 1월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조(특정소방대상물의 규모 등에 따라 갖추어야 하는 소방시설), 별표 5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또 공동주택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해 50세대 이상의 연립 다세대 주택 지하주차장에는 물분무 등 소화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는 2018년 1월28일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조(특정소방대상물의 규모 등에 따라 갖추어야 하는 소방시설), 별표 5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소방활동 중 발생한 손실보상의 방법 및 절차 등을 마련하고 소방공무원이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때에는 소방활동으로 인한 형사책임을 감경하거나 면제할 수 있게 했다. 또 민·형사상 책임과 관련된 소송을 수행할 경우 변호사 선임 등 소송수행에 필요한 지원을 소방청장 등이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2018년 6월27일일 ‘소방기본법’ 제16조의 5(소방활동에 대한 면책), 제16조의 6(소송지원), 49조의 2(손실보상)의 시행에 따른 것이다.


특히, 부산소방안전본부는 증가하는 구급 수요에 대비해 전국에서 처음 이동형 구급센터를 2018년 중에 운영한다. 이동형 구급센터는 119안전센터 건립에 비해 운영예산이 저렴하고 유동적인 구급대 운영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장소는 구급차 출동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현장 도착시간 지연 및 구급수요 다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부 내용이 강화됐고, 변경된 규제사항을 알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