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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오페라하우스 상반기 착공
  • 윤만형
  • 등록 2018-01-15 13: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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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양수산부, 실시계획 승인 고시



부산시는 부산항(북항) 항만재개발사업 활성화 및 인근 항만시설(크루즈미터널, 국제여객터미널)과 함께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승인ㆍ고시됐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오페라하우스’는 북항 재개발 사업지 해양문화지구 내 2만9542㎡ 부지에 지하 2층·지상 5층(전체면적 5만1617㎡) 규모로 최고의 음향과 무대 시설을 갖추고 오페라를 비롯한 발레, 무용, 뮤지컬, 연극 등이 가능한 동남권 최대 규모의 극 공연 전문공연장으로 건립한다.


이 사업은 2008년 부산시와 롯데그룹 간 1000억 원의 오페라하우스 건립 기부 약정을 체결한 이래 2016년 사업부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해양수산부로부터 북항 재개발사업지 내 공연장 건립 사업시행자 지정 및 부산항(북항) 항만재개발 사업계획변경 승인을 받은 후 설계 경제성 검토와 건설기술심사 및 교통 영향평가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했다.


부산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발주를 위해 조달청에 공사 입찰공고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 중 건축협의를 완료하고 시공자와 감리자 선정 후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부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는 수변 친수공간에 국제크루즈터미널과 부산역환승센터 등을 연계한 교통요지에 세워진다.


특히 이곳은 동남권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원도심 관광의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항(북항) 재개발사업 상부시설(항만친수시설 공연장) 실시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본격적인 오페라하우스 착공과 함께 효율적인 운영방안과 수익창출을 고려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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