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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명품한우 떡갈비’ 지역대표 먹거리로 승부한다
  • 김민수
  • 등록 2018-01-25 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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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대 손주들에 의해 선보이는 도선재청평냉면



가평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해 ‘명품한우 떡갈비’로 승부수를 던진 맛집이 있어 화제다.


경기 가평군 청평면 고성리에 위치한 ‘도선재청평냉면’ 김경원 대표는 “춘천하면 닭갈비, 가평하면 떡갈비”라며 “가평의 대표적인 먹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다.


2년전 이곳 물맛에 반해 터를 잡은 도선재 대표음식은 냉면과 쇠 떡갈비다. 냉면은 고향이 평안도 덕천인 김 대표 외할머니 집안의 내림 음식이며 쇠 떡갈비는 전남 담양이 고향인 처가의 내림 음식이다.


두 집안의 내림 음식이 3대 손주들에 의해 선보이는 곳이 도선재다.


이곳 주인장이 ‘가평 한우 떡갈비’로 맛의 승부를 띄운데는 이유가 있다. 가평하면 아름다운 관광지와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딱히 대표음식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서다.


특히 한우 떡갈비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은 가평지역에서 생산되는 100% 한우와 양념으로, 원산지가 대한민국 청정가평인 것도 그가 내새우는 중요한 이유다.


김 대표는 “음식의 맛은 좋은 재료와 정성이 기본이지만 지역을 알고 주민들과 상생하는 것도 손맛을 내는데는 또 하나의 비법”이라고 전했다.


또 “한우 떡갈비와 함께 앞으로는 가평 농특산물인 재즈와인을 곁들여 품격있게 한상 판매하는 것도 또 하나의 목표”라고도 그는 밝혔다.


이처럼 주인장의 남다른 가평사랑이 입소문을 타면서 방송사와 손님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S방송사 소개된 ‘맛의 승부사’ 코너에서는 가평 한우만으로 목심과 양지를 사용해 200도 철판에서 겉만 빠르게 익히고 600도 숯불 위에서 불맛을 더했다. 따로 갈아 저온을 유지하며 여러번 손으로 치대준 반죽은 찰기까지 살아있다. 


적당하게 폭발하듯 퍼져나오는 육즙에는 과일간장에 겉보리를 볶아 체에 걸로 더해주고, 비법 겉보리 양념을 고기 반죽에 발라 24시간 숙성해 육즙을 잡아냈다며 맛의 승부를 평가했다.


이곳을 찾은 손님들은 “고기가 부드럽고 육즙이 적당하게 나오니까 담백하고 맛있다. 가평을 자주 오지만 그동안 먹을 것이 없었다. 이제는 떡갈비 먹으러 가평가자라는 말이 나오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툼함은 기본이요 촉촉함에 아이들까지 사로잡을 정도로 부드러움으로 호평받는 ‘가평 한우 떡갈비’,


“춘천하면 닭갈비, 가평하면 떡갈비” 도선재 김경원 대표의 외침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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