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행복실천 사랑의 빵 나눔’사업
대송동 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 위원회(위원장 윤이분)는 3월 12일 오후 2시 관내 취약 가정 30세대를 방문하여 빵을 전달하는 ‘행복 실천 사랑의 빵 나눔’ 사업을 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사랑의 바이러스’ 기금을 활용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날 주민자치위원들은 (사)대한...

하남시의 산불감시원(기간제 근로자) 채용과정에서 부정청탁에 의한 비리가 있었다는 내부 직원의 폭로가 사실로 드러났다.
이같은 파문이 확산되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직접 나서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를 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내놨다.
24일 하남시의 산불감시원 채용 비리 조사결과에 따르면 B과장은 모 단체 회장으로부터 전달받은 8명과 함께 자신의 지인 및 기존 근무자 9명의 명단을 A주무관에게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C팀장도 퇴직공무원 및 시청 직원이 추천한 2명 이외에 본인과 친분이 있는 4명이 포함된 명단을 "가능하면 합격시켜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건넨 것으로 파악됐다.
부정청탁자로 확인된 23명 중 13명(56.5%)이 담당 과장과 팀장에게 개인적인 부정청탁을 한 셈이다. 그러나 시는 해당 과장·팀장이 청탁자로부터 금품 및 향응 수수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산불감시원 채용과정의 부정청탁이 확인되자 오수봉 시장은 이날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의 책임자로 최근 산불감시원 채용과정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시민과 응모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도의적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오 시장은 또 "청탁과 연관된 합격자는 전원 합격을 취소하고 별도의 채용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다시 선발하겠다"면서 "이번 비리 폭로 직원에 대해서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한국당 소속 하남시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번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을 촉구했다. 내사에 들어간 경찰도 고발장 등이 접수되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