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민속주 1호로 선정된 금정 산성막걸리의 제조 비법과 전통 산성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열린다.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 및 금정구 산성마을 현장에서 막걸리 체험 교육행사를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금정산성마을의 막걸리 체험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 밀을 활용해 누룩을 만들고, 해발 400m에서 막걸리를 제조하고 있다. 특히 누룩은 전통 방식을 고수해 발로 디뎌서 만든다.
체험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직접 누룩을 디디고, 막걸리를 제조해 볼 수 있으며, 역사관을 둘러보면서 막걸리를 시음할 수 있다.
이번 막걸리 체험 교육행사 참가신청은 26일 오후 2시부터 부산시 통합예약 홈페이지(http://reserve.busan.go.kr) 견학 체험메뉴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접수해 진행할 계획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다.
부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 음식 체험 교육은 부산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 및 가공상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도·농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