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치수와 환경이 조화되는 안심하천'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3천728억원을 들여 영남권 하천을 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국가하천정비사업과 유지관리 등에 1699억원을, 지방하천정비사업에 2029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국가하천정비사업의 경우 홍수에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해 1247억원을 들여 제방 신설 등 시설물을 보수·보강하고 훼손된 고수부지의 환경 복원을 함께 시행한다. 권역별 하천기본계획 수립, 다목적댐 직하류 하천정비사업,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등에도 452억원을 투입한다.
부산시 등 7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하천정비사업 136건에도 2029억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자체별로는 부산시 9건(70억원), 대구시 12건(156억원), 울산시 7건(34억원), 경북도 61건(988억원), 경남도 43건(763억원), 전북도 2건(9억원), 강원도 2건(9억원) 등이다.
부산국토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전체 예산의 60%인 2천236억원을 집행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