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지난해 국가공모사업으로 총 1,038억 9,200만 원 사업비 확보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 공모사업을 통해 총 1,038억 9,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구가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490억 원(해양수산부) △ 일반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전하동) 324억 원(국토교통부) △ 빈집 정비형 노후 주거지 지원사업(방어동) 132...

부산항에 연안유람선 운항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일원화된 해양관광법 제정과 선착장 등 인프라 확충이 선행돼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산발전연구원은 7일 발표한 '부산의 연안유람선 관광 활성화 방안' 정책연구 보고서에서 부산 연안유람선 관광산업의 실태를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연안유람선의 가장 기본 인프라인 선착장 확보를 위해 기존에 조성된 선착장 7곳을 포함해 신규 선착장 8곳을 추가로 만들어 총 15곳의 선착장을 조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를 토대로 각 선착장별로 테마를 부여한 7개의 최적 연안유람선 운항코스도 제시했다.
또 부산의 연안유람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역할을 구분했다.
공공부문의 경우 적극적인 해상관광 기초 인프라 확보 노력과 함께 공유수면의 해양공공재 관리 강화, 정책지원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의 역할 수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민간 부문에서는 차별화된 선박과 선내 프로그램 도입, 선박 디자인 및 선내 설비의 고급화, 유람선과 연계한 내륙 연계관광 상품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부산발전연구원 최도석 선임연구위원은 "부산은 한국을 대표하는 해양도시지만 그동안 주로 내륙관광에 치중해 오면서 해양관광에 대한 관심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는 연안유람선 운항의 가장 기본 요건인 유람선 선착장과 운항코스를 제시하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해야 할 역할을 모색해 부산의 연안유람선 관광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