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시, 올해 소상공인 지원에 2121억원 투입
  • 윤만형
  • 등록 2018-02-19 14:07:46

기사수정
  •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 본격 추진



부산시가 올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모두 2121억 원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대책인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를 위해 모두 22개 사업에 2121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 등 경영환경에 변화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 특별자금 지원을 2000억원으로 늘리는 한편, 급격한 임대료 인상으로 불가피하게 사업장 이전이 필요한 소상공인이 상가 매입 시에 2.9%의 금리로 융자를 받을 수 있도록 100억원 규모의 상가자산화시설자금 지원을 추진한다. 


부산지역 사업체의 85%, 종사자수의 33%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은 지역 서민경제의 근간이지만, 그동안 정부와 시의 소상공인 지원 대책으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과 자생력을 근본적으로 뒷받침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부산시는 ‘골목상권 스마일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창업후 5년 생존율을 2015년 기준 27.8%에서 2021년까지 35.0%로 높이고, 영업이익률을 2013년 21.2%에서 2021년 30.0%로 높여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한 갈수록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단기간 유행을 타는 사업 아이템으로 쏠림을 방지하기 위해 유망업종 희망아카데미,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아이템 선정, 상권 분석, 영업환경ㆍ소비형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컨설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혁신성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유망업종 공동ㆍ특화마케팅, 협업화를 통한 수익창출 지원, 기술력 있는 장수 소공인 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내수시장 확대에 중요한 수단으로 되고 있는 ‘온라인 시장’의 비중이 점차 확대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 비용 지접지원, NCS기반의 온라인 비즈니스 마케팅 교육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2018년도 소상공인 지원 대책에는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 전국 최초 시행, 폐업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 사업 등 생계형 소상공인에 대한 복지지원부분이 강화됐다.  


특히, ‘개별업장’ 중심의 지원방식에서 ‘골목단위’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구매촉진 사업, 소상공인 밀집지역 상권활성화 지원, 대학생 경영지원봉사단을 골목상권 회생에 참여토록 하는 등 도심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골목상권의 회생을 통한 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 골목상권 스마일 프로젝트는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부산시의 강한 의지의 표현이며, 앞으로도 추경예산 확보 노력을 통해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지원’ 등도 검토할 계획이다”면서 “지역 서민경제를 이끌어 온 소상공인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여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