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국 유일의 섬유축제, 서천군 제29회 한산모시문화제 개최
  • 나승철
  • 등록 2018-02-26 14:26:08

기사수정
  • 천오백년 이어 온 한산모시, 바람을 입다’를 주제로 6월 22일부터 사흘간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오는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 바람을 입다’라는 주제로 29번째 한산모시문화제를 개최한다.

뛰어난 품질과 단아한 맵시를 자랑하는 한산모시는 대한민국 전통 미를 대표하는 섬유로 천오백년의 역사를 넘어 현대까지 그 맥을 이어 오고 있다. 이러한 한산모시의 전통과 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한산모시문화제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중요무형문화재인 한산모시짜기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전 세계에 한산모시의 가치와 우리나라의 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한산모시문화제는 지난해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 28만 명이 다녀가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문화관광 대표축제로 그 이름을 당당히 올렸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천연섬유를 소재로 하는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는 관광객이 모시의 단아한 아름다움과 매력에 흠뻑 젖을 수 있도록 흥미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될 계획이다.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모시풀 재배부터 모시옷 제작까지의 과정을 한눈에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특히 모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모시패션쇼는 관광객들에게 잠자리 날개와 같이 투명하고 부드러운 모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저산팔읍으로 알려진 모시의 주요 생산지에서 전승되는 여성 중심의 길쌈노래를 여섯 마당놀이로 재구성한 저산팔읍길쌈놀이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미니 베틀 한산모시짜기 및 한산모시 거리 퍼레이드를 주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모시 맛 자랑 경연대회를 비롯해 대학생 패션 경진대회와 소품 경진대회를 진행해 전 국민이 모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더해 6월까지 한산모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방문자센터를 개관하는 것은 물론 여러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확충해 더욱 새로워진 한산모시관으로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서천군 노박래 군수는 “천오백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에는 우리 조상의 얼과 전통이 담겨있다”며 “한산모시문화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한산모시를 알리고 전승시켜 앞으로 천오백년을 더 이어나갈 수 있는 한산모시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사업 수료 울산동구청소년센터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현대해상과 사단법인 점프가 함께하는 ‘이주배경 청소년 멘토링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최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북한이탈주민 가...
  2. 중구,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월 6일 오후 3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제1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보호조치 및 지원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6명으로 구성돼 있다. .
  3. 동구, 빈집 사업장 선제적 집중 관리 추진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도심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기간 방치된 빈집을 비롯해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주민 쉼터에 대한 현장 관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동구는 올해 예산 1,000만 원을 들여 방치된 빈집에 대한 긴급 보수 및 환경 정비와 더불어, 그동안 빈집 정비사업으로 조성된 주차장 및 쉼터 등 9...
  4.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 개최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는 2월 7일(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반려동물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반려동물봉사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고 활동 방향과 역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반려동물 동반 봉사활동에 앞서 사전 안전교..
  5. 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 모집 울산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여성새일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적인 직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2026년 직업교육훈련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하는 직업교육훈련은 ▲호텔 룸메이드 ▲가사 관리사 ▲산업안전 전문 인력 양성과정 등 총 3개 과정으로, 과정당...
  6.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축제 ‘보령머드축제’, ‘로컬100’ 선정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2기 로컬100(2026~2027)’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고유의 매력을 지닌 문화자원을 선정해 2년간 국내외에 집중 홍보하는 사업으로, 박물관, 문화서점, 전통시장 등 문화공간부터 지역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까지 다양한 분야를 포...
  7. 설 명절 맞아 자원봉사단 전주지부,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탄소중립 캠페인 전개 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가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신복마을 일대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실시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신천지교회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전주지부(지부장 이용우·이하 전주지부)가 설 명절을 맞아 팔복동 일대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자 55명이 1500리터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