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히딩크 마법’ 막판 3골 대역전
  • 이중구
  • 등록 2006-06-13 09:27:00

기사수정
  • 0-1서 교체멤버 2명이 8분새 골잔치...호주, 일본 꺾고 32년만에 상쾌한 첫승
체코도 미국에 3-0…막강화력 빛났다‘히딩크의 마법’이 호주에 월드컵 본선 첫 승을 선사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위 체코는 미국을 3-0으로 제압하며 ‘죽음의 조’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호주는 12일 독일 카이저슬라우테른 프리츠 발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06 독일 월드컵 F조 본선리그 첫 경기에서 전반 26분 나카무라 순스케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교체 투입된 팀 케이힐의 동점골(후반 39분)과 역전 결승골(후반 44분)에 이어 인저리 타임에 터진 존 알로이지의 쐐기골로 일본을 3-1로 꺾고 32년 만에 출전한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체코는 13일 새벽 겔젠키르헨 아레나 아우프 샬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E조 첫 경기에서 얀 콜레르의 선제 결승골과 토마시 로시츠키의 연속 두 골로 미국에 손쉬운 승리를 거뒀다.◆‘히딩크 조커’ 케이힐 적중호주는 전반 26분 심판의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선제골을 내주고 말았다. 나카무라가 페널티지역 외곽 오른쪽에서 크로스처럼 올린 공을 골키퍼 마크 슈워처가 잡으려다가 다카하라 나오히로에게 슬쩍 밀렸으나 주심이 그대로 골로 선언해버린 것.이후 호주는 파상적인 공세를 펼치고도 골을 넣지 못해 그대로 무릎을 꿇는 듯했으나 거스 히딩크 감독의 용병술이 막판 대역전극을 이끌어냈다. 후반 8분 교체 투입된 케이힐은 후반 39분 루커스 닐의 긴 스로인 때 골문이 빈 틈을 타 동점골을 터뜨렸고 5분 뒤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일본의 골문을 재차 갈랐다. 이어 역시 후반에 투입된 알로이지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팀의 세번째 골을 넣으면서 일본을 침몰시켰다.일본은 월드컵 역사상 처음으로 전반에 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앞서갔지만 마지막 6분을 넘기지 못했다.◆콜레르 대회 최단시간 골체코는 전반 5분에 터진 장신 스트라이커 콜레르의 이번 대회 최단 시간 골로 미국의 골문을 유린하기 시작했다. 이어 전반 36분에는 토마시 로시츠키가 추가골을 꽂아넣으며 전반을 마감했다.체코는 후반 들어 미국의 반격을 손쉽게 막아내더니 후반 31분 로시츠키가 쐐기골을 성공시키며 미국의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8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체코는 C조와 함께 ‘죽음의 조’로 불리는 E조에서 가장 먼저 승리를 거둬 16강 진출에 한 걸음 다가섰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정수·원진서 부부, 방송에서 전한 솔직한 연애 이야기 지난 9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개그맨 윤정수와 방송인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진서 부부가 출연했다.두 사람은 가수 배기성과 아내 이은비 부부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배기성은 자연 임신을 위해 8일 연속으로 노력하다 돌발성 난청을 겪었다는 일화를 털어놓았다.그는 무리한 활동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지만 쉽게 인정하기 .
  2. 울산 중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동천파크골프장 일대 ‘환경정화 및 안전캠페인’ 전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중구지회(회장 김용배)는 26일 오전 9시 30분, 울산 중구 동천파크골프장 일대에서 회원 및 청소년들과 함께 ‘환경정화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봄철 시민 방문이 잦은 동천파크골프장 주변을 쾌적하게 정비하고,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
  3. 울산 중구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 운영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진희)가 2월 27일 오후 3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지하 1층 강당에서 2026년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튼튼 히어로즈 건강 모험!’ 체험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5세~6세 어린이, 보호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
  4. “오늘도 독서 완료!” …울산종갓집도서관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 인기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의 어린이 독서 진흥사업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오독오독 그림책 천 권 읽기’는 추천 도서 5권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 200개, 총 1,000권의 책을 읽는 것에 도전하는 어린이 독서 과제(프로젝트)다...
  5. 울산 동구,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 성료… 독립정신 계승 다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 동구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후 보성학교 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기념행사를 시,구의원,교육감,주민과 보훈단체,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 기념사,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며 3·1운동의...
  6. 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 진행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한국자유총연맹 울산중구지회(회장 장해식)가 2월 27일 오후 2시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제107주년 3.1절 맞이 ‘나라사랑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
  7. 울산동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울산동구청소년센터[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광역시동구청소년센터(센터장 이미영)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월 28일 토요일,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 “글로벌 로컬 에디터-2월 부산편”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발견한 매력을 다문화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언어..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