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장병기기자)=제20회 함평나비대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8일, 전남 함평군 노인요양시설 청수원(원장 박해숙)에서 6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비축제장 나들이를 나왔다.
청수원은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축제장에서 무료로 대여해주는 휠체어에 어르신들을 태우고 축제 프로그램, 전시, 공연 등을 두루두루 살피며 봄기운을 한껏 느꼈다.
이날 함께한 어르신들은 “살아생전에 축제 한번 못 보나했는데, 청수원에서 이렇게 신경써줘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숲속 행복의 집 청수원은 노인요양시설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나비축제와 국화축제 때마다 보호하는 어르신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아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