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국민 10명 중 8명 이상은 파행 기간 중 국회의원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14일 조사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국회의원 세비지급 여부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무노동 무원칙을 적용해 세비를 반납해야 한다'는 응답이 81.3%로 나타났다.
'정치활동을 하고 있으므로 세비는 지급해야 한다' 응답은 13.2%에 그쳤다. '잘 모름'은 5.5%였다.
모든 지역과 연령, 정당 지지층, 이념성향에서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지지정당별로는 정의당(반납해야 한다 92.6% vs 지급해야 한다 7.4%)과 더불어민주당(84.0% vs 8.8%)에서 반납 의견이 80%를 넘었다. 자유한국당(72.7% vs 20.2%)과 바른미래당(68.3% vs 30.3%) 지지층, 무당층(82.9% vs 17.1%)에서도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게 집계됐다.
이념성향별로는 △진보층(반납해야 한다 88.0% vs 지급해야 한다 10.3%) △중도층(83.2% vs 15.5%) △보수층(71.5% vs 15.5%) 모두에서 '반납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지역별로는 △대전·충청·세종(반납해야 한다 90.8% vs 지급해야 한다 6.6%) △경기·인천(83.1% vs 10.1%) △대구·경북(82.7% vs 15.5%) △부산·경남·울산(77.8% vs 18.8%) △광주·전라(77.7% vs 6.9%) 순으로 '반납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40대(반납해야 한다 90.6% vs 지급해야 한다 8.0%)와 20대(90.4% vs 6.5%)에서 반납 의견이 90%를 넘나들었다. 이어 △30대(80.5% vs 17.5%) △50대(80.1% vs 15.2%) △60대 이상(69.0% vs 17.6%) 순으로 반납 의견이 다수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652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4.7%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