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흥군 도양읍 하화도 앞 해상애서 9톤급 어선이 갯벌에 좌주 됐으나 승선원 2명은
해경과 민간자율구조선에 의해 구조 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오늘 오전 11시 34분께 고흥군 도양읍 하화도
남동쪽 120m 앞 해상에서 J 호(9.77톤 승선원 2명 연한복합 고흥선적)
가 항해 중 갯벌에 자주 됐다고 선장 진모(74세 남) 씨가 녹동해경파출소에
구조요청 하였다 라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녹동해경파출소 구조정과 민간자율선박
3척을 사고 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20여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녹동해경파출소
구조대원이 J 호에 승선하여 인명피해와 선채 파공 상태 및 해양오염피해 등
확인한 바 다행히 침수피해 등 별다른 이상은 없었다
또한 J 호 선내 경유 1000 L 가 적재되어있어 혹시 모를 해양오염사고 및
전복사고에 대비하고 있으며 인근 선단선을 이용하여 오늘오후
4시~5시경 만조시를 기해 이초 예인 작업을 할 예정이며 J 호가 안전하게
고흥군 금산면 신양항으로 입항 시까지 안전하게 호송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선장 진 모 씨 상대 음주측정 결과 이상이 없으며 오늘
오전 10시 30분 고흥군 금산면 신항에서 출항하여 고흥군 풍양면 오마포구로
이동 중 저 수심으로 좌주된 것으로 보고 선장과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좌주 : 물이 얕은 곳의 바닥이나 모레가 많이 쌓이는 곳에 배가 걸림
2)만조 : 바닷물이 가장 높은 해면까지 꽉 차게 들어오는 현상
3)이초 : 항해중에 암초에 걸린 배가 암초에서 떨어져 다시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