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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백지훈·오장은·정성룡 올림픽팀 한·일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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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06-11-07 09: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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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안컵 이란전 엔트리 제외...아시안게임팀은 PO따라 결정
“친선 게임이지만 그래도 한·일전인데….”핌 베어벡 축구대표팀 감독이 고심 끝에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포함된 박주영(21·서울), 백지훈(21·수원), 오장은(21·대구), 정성룡(21·포항) 등 4명을 14일 열리는 올림픽 대표팀 한·일전에 출전시키기로 했다.베어벡 감독은 6일 오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란과 치르게 될 아시안컵 최종 예선 마지막 경기를 준비하기 위한 26명의 예비 명단을 발표했다. 이란 원정에 나설 대표팀과 한·일전을 준비하는 올림픽대표팀은 7일 오후 1시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 훈련에 들어가게 된다.◆ “K리그 일정 최대한 반영”이날 대표팀 예비 명단을 발표한 베어벡 감독은 연방 “복잡하다”는 말을 내뱉으면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은 물론 아시안컵 예선 최종전 이란 원정경기, 올림픽대표팀 한·일전 등 빡빡한 대표팀 일정에 K리그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FA컵 준결승,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등 프로팀들이 한해 성적을 최종 평가받는 자리들이 줄줄이 눈앞에 있기 때문이다.베어벡 감독은 “어느 지도자가 이런 현실에 만족한다고 말할 수 있겠느냐. 다만 현 상황에서 최적의 해결책을 찾고자 노력했다. 대표팀으로서는 최상의 훈련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겠지만 K리그 일정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챔피언결정 2차전 25일 열려결국 대표팀 후보 중 21세 이하인 박주영, 백지훈, 오장은, 정성룡 등은 14일 올림픽팀 한·일전을 뛴다. 이어 K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 오른 FC서울(박주영, 정조국, 김치곤), 수원(백지훈, 조원희, 김남일), 포항(정성룡, 오범석), 성남(김두현) 소속 선수들은 해당 경기를 소화한 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합류하게 된다. K리그 플레이오프는 11∼12일 열리고 챔피언결정전은 19일, 25일 펼쳐진다. 26일 예정된 챔피언결정 2차전은 아시안게임 일정상 하루 앞당겨졌다.◆이란 원정 예비명단 26명▲GK= 김영광(전남) 김용대(성남) ▲DF= 김진규(이와타) 조용형(제주) 정인환(전북) 박주성(광주) 양상민(전남) 김치우(인천) 장학영(성남) 김치곤(서울) 조원희(수원) 조성환(포항) 오범석(포항) 김동진(제니트) ▲MF= 권집(전북) 김정우(나고야) 이호(제니트) 김두현(성남) 김남일(수원) ▲FW= 최성국 이천수 이종민(이상 울산) 이승현(부산) 김동현(루빈 카잔) 염기훈(전북) 정조국(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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