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동 단위 지역안전망을 확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8월 31일까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도 ‘동별 맞춤형 복지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문제를 지역주민의 주도로 해결하는 민관협력 협의체로 2015년 11월에 구성해 현재 18개 전 동에 지역주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총 308명이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각 동별 지역문제 해소에 필요한 특화사업비를 지원한다.
구는 시범사업 운영 중인 영등포본동을 제외한 17개 동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공모한다.
지원규모는 동 협의체별 최대 300만 원 이내, 총 5,100만 원으로 사업비 전액을 ‘2018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지역 내 기업체, 단체 및 영등포구민의 온정을 모아 사업비가 마련된 공모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추진에 관심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복지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의 이해 및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오는 25일 영등포구청 기획상황실에서 리더교육을 실시한다. 1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사업의 방향과 공모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그 동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애써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동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