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3년 만에 개최된 남북 노동자 통일축구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축구경기가 11일 오후 4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난 4월 27일 판문점 선언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민간 행사인 이번 대회는 남북 민간교류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영길 직총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대표단 64명은 전날 오전 서해 육로를 통해 방남했다. 이들은 남북 노동 3단체 공동기자회견을 한 다음,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하고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주영길 위원장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번 통일축구대회는 판문점 선언을 앞장에서 실천해나가려는 북남 노동자들의 열띤 기상과 의지를 다시 한 번 힘있게 과시하고 각 계층 속에 통일운동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