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은 구호가 아니라 실천입니다”... 울산 안전모니터봉사단, 세대 아우르는 안전 유공자 표창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사)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시연합회(이하 울산연합회)는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성초등학교 최효재 학생과 안전모니터봉사단 최세영, 박정임 단원이 ‘울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표창 수여식은 단순한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회 위원장이 20일 평양에서 국장으로 진행된 북한 인민무력성 총고문인 고 김영춘 원수의 영결식에 참가했다고 <노동신문>이 보도했다.
고 김영춘 원수는 지난 16일 급성 심근경색으로 8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국가장의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신미리 애국열사릉에서 진행된 영결식에서 영구를 앞세우고 열사릉에 올라 안치된 유해에 흙을 얹고 고 김영춘 원수를 추모하며 묵상했다고 노동신문은 전했다.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은 애도사를 통해 "김영춘 동지의 생애는 수령보위, 혁명보위, 조국보위의 제1선에서 투철한 혁명신념으로 우리 당의 사상과 영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온 저명한 정치활동가, 유능한 군사가의 빛나는 한생이었다"면서 "비록 서거하였으나 동지가 세운 공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남아 있을 것"이라고 추도했다.
이날 국가장의위원회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4.25문화회관 장의식장에서 고 김영춘 원수의 영구를 발인하는 의식이 있었으며, 빗속에 영구를 실은 장갑차는 평양시민들의 전송을 받으며 신미리 애국열사릉에 도착, 이곳에서 영결식이 엄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