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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4연승 1위 신바람…삼성 3연패
  • 특별취재부
  • 등록 2008-04-18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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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는 우리 꺾고 3연승
지난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챔피언에 오른 SK 와이번스가 철벽 불펜을 앞세워 ‘지키는 야구’ 원조 삼성을 3연패로 몰아 넣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다.SK는 문학 홈 경기에서 1회 조동화의 중전 안타에 이은 도루, 이진영의 볼넷으로 이어간 2사 1, 3루에서 최정이 삼성 선발 배영수로부터 좌중간을 꿰뚫는 시원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2-0으로 앞선 뒤 끝까지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냈다.한화는 청주 구장에서 열린 우리 히어로즈와 홈 경기에서 3-4로 패색이 짙던 9회 2사 2·3루에서 대타 이도형의 2타점 끝내기 적시타로 5-4 뒤집기승을 거두고 3연승을 달렸다. LG는 잠실 경기에서 KIA를 6-3으로 눌렀다.문학에서 삼성은 1회 초 2사 만루에서 최형우가 삼진으로 돌아서면서 선취점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SK는 돌아선 말 공격에서 최정이 삼성 선발 배영수로부터 좌중간을 꿰뚫는 시원한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2-0으로 앞섰다.삼성은 2회 진갑용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로 곧바로 추격전을 펼쳤지만 면도날 제구력을 뽐낸 채병용 공략에 실패했고, SK 계투작전에 막혀 무릎을 꿇었다.오른쪽 팔꿈치 수술에서 돌아온 배영수는 6이닝 동안 삼진 4개를 잡고 2점만 주는 퀄리티 스타트를 펼쳤지만 타선이 막힌 탓에 2005년 이후 SK전 5연패에 빠졌다.청주 경기에서는 덕 클락과 이범호의 솔로·투런포로 한화가 3-0으로 앞섰으나 7회와 8회 2점과 1점을 내줘 3-3 동점을 허용했다.상승세를 탄 우리는 9회 초 황재균의 2루타, 강정호.이택근의 고의 4구로 만든 2사 만루에서 정성훈이 한화 마무리 브래드 토마스로부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 4-3으로 전세를 뒤집었다.그러나 9회 말 한화는 2사 2·3루 절호의 찬스를 맞았고 대타 이도형이 조용훈의 2구째를 중전 적시타로 연결, 재역전승을 거뒀다.광주에서는 KIA가 LG가 2회 안타 4개로 3점을 손쉽게 뽑았고, 3-2로 쫓기던 7회 3점을 보태며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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