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도봉구의 고즈넉한 가을밤 ‘간송옛집 어울림 가을 음악회’
  • 이송갑
  • 등록 2018-09-18 15:54:40

기사수정


▲ (사진=도봉구청)


오는 9월 14일과 15일, 2일간 오후 7시부터 방학3동 간송옛집에서 ‘2018 간송옛집 어울림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일제강점기 문화재 수호자였던 간송 전형필 선생이 거주했던 아름다운 옛 고택에서 펼쳐지는 ‘간송옛집 음악회’는 매년 봄과 가을을 알리는 구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이번 ‘2018 간송옛집 어울림 가을 음악회’는 음악공연 뿐 아니라, 간송미술재단의 전시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김규리’ 씨가 함께 출연해 간송미술재단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가을밤의 서정을 더해줄 시낭송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첫째 날인 9월 14일에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지휘 원학연), 도봉구립어린이합창단(지휘 율리아신), 방학초 한울림합창단(지휘 박초롱), 창도초 합창단(지휘 손은혜), 창림초 늘예솔합창단(지휘 유보아), 창일초 합창단(지휘 서은영) 등 6개 합창단의 화합의 무대로 꾸며지는 ‘제3회 도봉어린이연합합창제’가 진행된다.


이날 공연 마지막에는 합창단 참가자 전원이 동요 ‘반달&가을길’을 한 목소리로 합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9월 15일에는 ‘한국 가곡의 밤’이라는 주제로 바리톤 석상근, 메조소프라노 변지현, 카운터테너 이상준, 테너 강동명, 툴뮤직 피아노트리오(피아니스트 정환호, 바이올리니스트 정다운, 첼리스트 이기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클래식 음악가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공연은 툴뮤직 피아노트리오의 ‘꽃구름 속에’를 시작으로, 카운터테너 이상준의 ‘얼굴, 난설헌 아리랑’, 메조소프라노 변지현의 ‘보리밭, 아름다운 나라’, 테너 강동명의 ‘내 맘의 강물, 가고파’, 바리톤 석상근의 ‘동막골 이야기, 아리랑’, 테너 강동명과 바리톤 석상근의 ‘향수’로 이어지며 아련한 가을밤의 그리움을 더할 예정이다.


‘2018 간송옛집 어울림 가을 음악회’는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당일 현장을 찾으면 관람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간송옛집 음악회’는 고즈넉한 간송옛집에 아름다운 음악이 더해지면서 주민들에게 가을밤의 서정적인 정취를 나누는 소박하지만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면서 “많은 주민들이 우리의 문화와 정신을 지키는데 모든 것을 쏟으신 간송 선생의 정신을 함께 나누고 문화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2.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6.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