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우각시별’ 강은경 작가X신우철 감독 만남은 언제나 옳다. 5년 만 시청자‘또’홀렸다
  • 김민수
  • 등록 2018-10-04 09:23:47

기사수정


▲ (사진=삼화네트웍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이 방송 첫 주부터 월화드라마 신(新)왕좌에 오르며, ‘명품 제작진’ 강은경 작가-신우철 감독의 남다른 저력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지난 1,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제작 삼화네트웍스&김종학프로덕션) 1~4회에서는 공항공사 엘리트 신입사원이자 특별한 비밀을 숨긴 채 사는 ‘미스터리남’ 이수연(이제훈)과 사고뭉치 공항 1년차 ‘열정 사원’ 한여름(채수빈)의 운명적인 만남이 몰입도 넘치게 그려졌다. 여기에 인천공항에서 펼쳐지는 각종 ‘리얼 사건사고’가 생동감 가득하게 펼쳐지며,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는 ‘120분의 마법’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강은경 작가와 신우철 감독의 ‘믿고 보는 조합’이 ‘여우각시별’에서도 폭발적인 시너지와 흡입력을 발휘하며, 탁월한 상승세의 ‘일등 공신’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다. 2013년 드라마 ‘구가의 서’로 흥행 성공은 물론 수많은 ‘폐인’을 양성한 두 사람이 5년 만에 뭉친 ‘여우각시별’에서 더욱 촘촘한 필력과 화려한 연출력을 선보이며 ‘믿보 신강’의 위력을 입증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 전작 ‘낭만닥터 김사부’로 ‘초대박 히트’를 이끌어낸 강은경 작가는 이번 ‘여우각시별’에서도 특유의 ‘휴먼은경체’를 가감 없이 드러내며, 캐릭터에 살아 숨 쉬는 입체감을 불어넣고 있다. 특별한 괴력 때문에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만 하는 이수연은 한편으로는 무미건조하면서도, 때로는 불의를 참을 수 없는 내면을 드러내며 벌써부터 여심을 폭격하고 있다. 사고뭉치 폭탄 행보를 이어가지만, 가진 배경이 없어 실적으로라도 만회하려고 노력하는 한여름 역시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인간적인 매력을 더한다.


그런가하면 신우철 감독은 강은경 작가의 탄탄한 스케치에 세련된 색깔을 덧입히며 극의 재미를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별한 배경인 ‘인천공항’의 아름다운 밤과 낮을 탁월한 영상미로 보여주는가 하면, 두 남녀가 서로에게 끌리는 모습을 섬세한 감성으로 표현해내며 떨림을 배가하는 것. 특히 신우철 감독의 ‘저력’은 이수연이 괴력을 드러내는 신에서 돋보였다. 한여름을 끌어안으며 텐스베리어를 막는 이수연의 ‘멀티 액션’과 전복되는 자동차를 한 손으로 막아내는 대형 액션 신 등에서 선보이는 극적인 카메라 워킹이 시청자들의 눈을 황홀하게 만들었다.


이처럼 믿고 보는 작가-연출의 뚝심 있는 내공으로 인해 ‘여우각시별’은 공항 신입들의 고단한 사회 적응기와 풋내음 가득한 멜로, 극을 관통하는 ‘괴력 팔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재료를 조화롭게 버무려 끝없는 호평을 자아내고 있다. 나아가 인천공항에서 벌어지는 보통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이야기까지, 역대급 ‘단짠 에피소드’의 조합으로 앞으로의 내용에 더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국내 최초 공항 여객서비스처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를 위해 철저한 사전 조사와 캐릭터 분석을 마친 강은경 작가의 ‘괴물 필력’과 깐깐한 눈으로 완벽한 대본 구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신우철 감독의 ‘미친 연출력’에 배우들 또한 무한 신뢰를 보내며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며 “첫 주 방송은 ‘맛보기’였을 뿐, 제작진이 본격적인 저력을 드러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