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MBC 월화드라마‘배드파파’ 배우 장혁-손여은-신은수, “11년 전‘비참한 파국’밝혀졌다!”
  • 김민수
  • 등록 2018-10-10 09:24:47

기사수정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장혁-손여은-신은수가 11년 전에 겪었던 ‘파국의 가족사’가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픽쳐스)에서는 11년 전 세 사람에게 닥쳤던 도박누명과 영구제명, 유산과 이혼의 상처, 짓밟힌 꿈에 대한 이야기가 속도감 있게 펼쳐져‘현실 공감’을 끌어냈다.


무엇보다 장혁이 따냈던 통쾌한 KO승이, 손여은과 신은수에게 뼈아픈 과거를 상기시키게 하는 매개체가 되면서 묵혀 있었던‘가족의 비애’가 수면으로 드러났다. 극 중 유지철(장혁)은 기묘한‘파란 알약’의 힘을 사용해 화끈한 승전 기보를 올렸고, 과거 겪었던 비참한 굴욕을 떠올리며 통쾌함을 느꼈다. 11년 전, 사기에 휘말려 돈을 다 잃고 가족의 생계 때문에 막막했을 때, 미스터리한 도박사가 벌인 술수에 휘말려 경기를 조작했다는 누명을 쓰고 영구 제명되었던 것. 지철은 이번 승리로 인해 돈을 벌게 되면, 가족들에게 다시 평화가 찾아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아내 최선주(손여은)에게는 유산이라는 뼈아픈 아픔과 불행을 견디지 못해 이혼서류를 내밀었던 지철의 절망이 떠올랐을 뿐이었다. 선주는 과거 승부조작사건의 충격으로 유산을 겪었고, 핏기 없이 누워있던 자신에게 이혼서류를 내밀었던 지철에게 쓰라린 배신감을 느꼈다. 때문에 선주는 ‘작가’라고 호칭하며 꿈을 되살려주는 이민우(하준)의 자서전을 쓰는 일에 더욱 몰두하게 됐던 것.


딸 유영선(신은수) 역시 과거 ‘발레리나 신동’으로 주목받을 시기, 자신의 이름이 세간에 오르내리자 덩달아 지철의 치부까지 오르내리는 것을 목격하고 발레를 그만두었던 아픔이 다시 북받쳐 올랐다. 지철을 향해 ‘쓰레기’라고 내뱉는 인터넷의 댓글과 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다시 한 번 방황했던 영선은 유일한 즐거움으로 몰래 키워가고 있었던 ‘댄스 유튜브’의 영상을 지워버릴 다짐까지 했다.


하지만 지철은 술에 취한 채 영선에게 “남부럽지 않게, 하고 싶은 거 다 해!”라며 속모를 말을 했다. 이에 서러움이 차오른 영선은 과거 자신이 발레를 그만두었던 이유를 털어놓으며 “아빠 때문에 관뒀어!”라며 울먹였다. “아빠가 얼마나 괴로워했는지 기억났거든!”이라며 눈물을 뚝뚝 떨궜다. 그러자 충격을 받은 지철은 깊은 슬픔을 삼키며 돌아섰고, 세 가족의 ‘11년 전 비극의 과거’가 낱낱이 드러나면서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선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현실 공감 200% 드라마, 꼭 내 얘기인 것 같아서 완전 몰입해서 봤습니다” “장혁이 은수 머리 쓰다듬어주는데 왜 내가 오열” “선주가 이해된다, 다시 꿈을 되찾을 수 있는 기회를 잡고 싶을 듯” “와이냥 언니 가지 마요”등의 소감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영선이 ‘궁극의 댄서’오디션 대회장에 용기를 내서 입성하는 장면이 담겨 기대감을 드높였다. 영선을 아끼는 친구들이 ‘댄스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가라고 설득했고, 영선은 결단을 내린 후 대한민국의 춤꾼들이 모인 오디션 장에서 출격, 이목을 집중시켰다. MBC 월화드라마‘배드파파’9, 10회는 오는 1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4.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5.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울산암각화박물관 ‘반구천의 암각화’세계유산 등재 효과‘톡톡’ [뉴스21일간=김태인 ]  울산암각화박물관이 지난해 7월 ‘반구천의 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관람객이 크게 늘며 지역 문화관광의 새로운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인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등 2기를 포함한 유적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의 17...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