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단행…연구위원·검사장 등 신규 보임
법무부는 22일 대검 검사급 검사 32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하며, 7명을 신규 보임하고 25명을 전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검찰개혁 과제 추진과 검찰 본연 업무 집중을 위해 업무 역량, 전문성, 리더십,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행됐다.지난해 집단 성명에 참여했던 검사장 일부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됐으며, 이 중 2명은 ...
동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 점검계획 수립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가동 및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2026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통합지도·점검계획을 수립하였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으로 신고 또는 허가된 총 543개소(대기·폐수 관련 업소 53개, 폐기물 관련 업소 355개소, 비...

국회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이 15일 한국도로공사 국정감사에서 “기존 김포-계양 고속도로의 노선안을 강화도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하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중기적으로 볼 때 강화도까지 가는 것이 맞다”고 답변했다.
이 날 홍철호 의원은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서 서울 내 주택 공급만 확대해서 될 일이 아니”라며 “서울 내 주택 공급이 늘어나더라도 어차피 경기 및 인천 등 수도권 내의 서울지역에 대한 대기수요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부동산 안정화의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홍철호 의원은 “오히려 김포한강 등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면 서울 진입의 욕구가 효과적으로 해소될 수 있다”며 “한국도로공사가 올해 연말까지 강화도 연장 등 사업재기획방안을 조속히 마련한 후 이를 국토부에 제출하고, 국토부로 하여금 내년 1분기에 즉시 기재부 예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적극 요청했다. 홍철호 의원의 요청대로 되면 다가오는 2020년에는 설계에 착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홍철호 의원의 요구에 이강래 사장은 “말씀하신 바와 같이 고속도로 노선을 강화도까지 연장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으며, 조기 추진 요청에 대해서는 “유념하겠으며 최대한 노력하겠다. 한국도로공사도 서둘러서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강래 사장은 홍철호 의원에게 “기존 민자사업의 경우 BC값(경제적 타당성)이 0.76으로 나왔지만, 자체적으로 검토해보니 ‘김포-계양’ 및 ‘김포-강화’ 구간(국가재정사업)의 BC값이 둘 다 0.9이상으로 나왔다”고 보고했다.
BC값이 0.9 이상이면 일반적으로 ‘경제적 타당성’을 충족한 것으로 평가한다.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는 ‘경제성 분석’, ‘정책성 분석’, ‘지역균형발전 분석’에 대한 평가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제시한다. 종합평가는 계층화분석법(AHP: Analytic Hierarchy Process)을 활용하여 계량화된 수치로 도출하는 바, 일반적으로 최종 AHP가 0.5 이상이면 사업 시행이 바람직함을 의미한다.
‘김포-계양’ 및 ‘김포-강화’ 고속도로는 한국도로공사의 경제성 분석결과 이미 0.9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나머지 ‘정책성 및 지역균형발전 분석’상 가중치(정책성 25~40%, 지역균형발전 25~35%)를 반영하면 최종 AHP가 충분히 0.5 이상으로 나올 것이 예상된다.
이에 더하여 지역 정치권에서 기대하듯이 「김포-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기재부의 예타를 받을 때 ‘정책성 분석’의 ‘정책 일관성’ 항목에서 남북연결도로의 역할을 할 것이란 점과 ‘지역균형발전 분석’상 김포가 접경지역인 점이 고려되면, 보다 많은 가중치 점수를 받을 것이라고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