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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파파’ 배우 정만식-이다윗-정인기-박지빈-이규호
  • 김민수
  • 등록 2018-10-18 09: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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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극본 김성민, 연출 진창규, 제작 호가엔터테인먼트, 씨그널픽쳐스)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기로 결심한 가장의 인생을 담아내는 드라마. 모든 것을 잃었던 남자에게 괴력을 유발시키는‘기묘한 신약’이 쥐어지면서 시작되는‘新판타지 스릴러’다.


무엇보다 ‘배드파파’에서 선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폭발적인 열연을 펼치고 있는 마력의 5인방이 극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도박 격투장을 떠도는 프로모터, 3류 격투코치, 광기의 연구자, 잔혹한 대표, 싸이코패스 보디가드 등 ‘배드파파’에 드리운 ‘5인의 미스터리’를 정리해봤다.


▶ 암흑의 도박 격투장을 떠도는 의문의 프로모터, 주국성(정만식)


주국성(정만식)은 지하도박장의‘파이터’들을 스카우트하여 ‘정식 격투 무대’에 올려놓는 인물이다. 유지철(장혁)을 단번에 알아보고 10억의 계약금을 제안해 ‘종합격투기 무대’에 서게 만든 조력자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람 좋은 얼굴 뒤 얼핏 내비치는 “적당한 상대로 붙이겠다”는 승부 조작성 대사, 지철의 뒷조사도 서슴지 않는 모습은 어딘가 묘한 위화감을 자아낸다. 과연 주국성은 지철의 은인일 것인지, 혹은 그 이외의 속내를 품은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팬심 반, 물욕 반, 돈에 열광하는 3류 도박장 코치 김용대(이다윗)


김용대(이다윗)는 소년원 시절부터 지철의 경기를 보며 자라온 ‘유지철 광팬’이다. 하지만 현재는 지철에게서 떨어지는 돈을 받고자 따라 붙은‘3류 도박장 코치’이기도 하다. 이처럼 팬심과 물욕이 섞여있어 종잡을 수 없는 용대는 최근 지철이 경기 때마다 삼키는 ‘파란 알약’에 대한 의구심에 휩싸여 있다. 과연 양면성의 진심을 가진 용대가 지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 광기의 몰입일까, 사명감일까? 신약창시자 박사 차승호(정인기)


차승호(정인기)는 한국 최초 노벨상에 오른 발군의 연구자였지만 최근 ‘SF-3’라는 파란빛의 신약 때문에 큰 혼란에 빠졌다. 끔찍한 폭주 후 피를 토하며 끝내 사망에 이르게 되는 부작용을 발견했던 것. 그런데 차승호는 실험을 멈추기는커녕‘여기에서 멈추면 살인자다’라며 신약을 투여할 임상실험자를 찾아오라고 소리쳤다. 극도로 몰두한 차승호가 과연 어떤 사건을 불러올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장난스러운 눈가에 어리는 두려운 살기, 신약회사 대표 정찬중(박지빈)


정찬중(박지빈)은 재미있는 것을 좋아하는 소년 같은 눈빛과 살인을 서슴지 않는 두려운 살기를 동시에 지닌 인물이다. 더욱이 아버지의 이야기에 대단히 민감히 반응하며, 가슴팍에 아버지가 자행한 듯한 커다란 흉터를 지녔다.‘돈’에 있어서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찬중의 성미는 극에 커다란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


▶ 사람의 손목을 자르면서도 무감정한 괴남자, 찬중의 보디가드 박실장(이규호)


박실장(이규호)은 찬중의 명령에 철저히 복종하는 보디가드다. 피칠갑을 한 상태에서도 끝까지 명령을 수행하며, 증거 인멸을 위해서라면 시체의 손목까지 잘라가면서도 죄의식을 느끼지 못한다. 이러한 괴남자가 지철과 대면해 강렬한 스릴을 끌어냈다. 과연 박실장이 지철에게 어떤 일을 자행할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정만식-이다윗-정인기-박지빈-이규호는 거대한 미스터리를 품고 있는 인물들로 극적인 긴장감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극에 빈틈없이 쫀쫀한 스토리를 부여할‘마력의 5인방’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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