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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함께 읽는 국내 유일 세계문학 강좌
  • 장은숙
  • 등록 2018-10-22 1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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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대표이사 최진용) 2018년 <문학이 있는 저녁-세계문학특강>이 11월 7일 시작된다.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노벨문학상 수상작 일곱 편을 함께 읽는 강좌인데, 국내에서 노벨문학상을 주제로 한 시민교양강좌는 한국근대문학관의 세계문학특강이 유일하다. 특히 미투 운동으로 인해 올해는 노벨문학상이 취소된 터라 이번 강좌는 여러 가지 면에서 화제가 될 전망이다.


총 일곱 강좌로 기획된 이번 강좌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와 수상작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작년 수상자인 일본계 영국인 가즈오 이시구로, <눈먼자들의 도시>로 유명한 포르투갈의 주제 사라마구(1998년 수상), 일본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가와바타 야스나리(1968년 수상), 동양과 한국을 사랑한 미국 작가 펄 벅(1938년 수상), 라틴아메리카의 대표적인 작가이자 시인 옥타비오 파스(1990년 수상), 국내에서도 진행되었던 뮤지컬 닥터 지바고의 원작 작가 보리스 파스테르나크(1958년 수상)와 독자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는 현대 프랑스 문학 거장 파트릭 모디아노(2014년 수상)까지 국내에서 열렬히 읽히고 있는 작가들로 선별해 저자와 작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또한 작년 수상작가부터 1930년대 수상작가까지 망라하고 유럽은 물론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출신 작가까지 아우르고 있다는 점에서 세계문학에 대한 포괄적이고 보편적 이해가 가능할 것이라는 점도 매우 돋보인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이번 특강도 주제와 내용을 고심하여 선정하고 기획했고, 또 국내에서도 유일한 강좌들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추운 겨울날 지식과 감성을 가득 채워가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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